거의 한 주 내내 아침과 점심으로 먹은 따뜻한 샌드위치. 밀크티도 열심히 만들어 마셨다. 주로 이렇게 혼자 식사.
그러다 주중에 한번 K씨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K씨가 해준 김치볶음과 참치샐러드를 먹으니 감동적일만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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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간만에 함께 딸기를 산책시킴.
내가 좋아하는 딸기 터는 모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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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군을 만나 셋이 밥을 먹었다.
왼쪽 K씨 것은 이탤리언 소시지와 시금치가 들어간 올리브유와 백포도주 소스의 깔끔한 파스타.
난 메뉴만 보고 마늘 파슬리 소스라길래 시켰더니 대박 크림 파스타여서 느끼…. 다음엔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주문해야지. 먼 쪽의 D군이 주문한 건 블루치즈 소스의 꼬리한 파스타. 먹고 주변 동네 잠시 산책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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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을 산 후 밖에서는 가급적 커피를 사먹지 않으려고 하고있기 때문에 참았다가 집에 와서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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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을 맞아 만년만에 K씨랑 한 잔 하기로..
나름 열심히 만들었으나 오이 맛이 너무 강해서 다시 얇게 잘라 먹었음. 오이 + 치즈 + 케첩/고추장/핫소스 조합인데 꽤 잘 어울렸다.
그리고 마늘허브크림치즈와 크래커. 늦은 밤까지 참 열심히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