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thoughts on “기다림

  1. 마리솔

    딸기가 심술난 표정으로 엉거주춤 기다리나보다 했는데 이 아이는 누구래요?
    아주 선하게 생겼어요^^

    Reply
    1. 딸기맘

      그냥 가게 앞에서 입구 막고 철푸덕하고 있길래 웃겨서 찍어봤어요.
      (마리솔님 딸기 파악해버리신 거야.. 그런 거야.. ㅎㅎ)

      Reply
  2. 폴리애미

    에구…착해라 ㅎㅎㅎㅎ
    아웅…복실 복실 만지고 싶지만….
    주인과 떨어져 주인기다리는 멍구는 만지면 안된다대요…스트레스받는다구..^^;;;
    착한 아기 상으로 뭘 받았을까…후후후

    Reply
  3. 훌팬

    난 유기견인 줄 알음;;
    나도 저렇게 착한 개랑 살고 싶은데 첨보고 잘 모르잖아. 그래서 계속 미루고 있어. 일단 우리집에 들이면 한식구가 되는 것이고 엄청난 책임감이 따르니까 신중하려고 하는 중이야.
    혹시 미시아짐마사이트(미즈마을말고) 연예방에서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봤어?에서 말투가 이랬음 저랬음 하는 거 봤어?(무신 말이냐 ㅋ). 그러 너무너무 재밌어. 꼭 찾아서 봐! 크크크킄ㅋㅋ킄ㅋ킄ㅋㅋ.

    Reply
    1. 딸기맘

      응 식구 데려오는 거 신중하는 거 정말정말 찬성이야. 최소 10년에서 20년까지 책임져야하는 거니까.
      나 그쪽 사이트 아무데도 안 가는데..?

      Reply
  4. 금봉네

    ‘저는 아주 착해요~’ 라고 얼굴에 써있는 아이네요. ^^
    주인이 기다리라면 저렇게 기다리는 맛이 있어야지…
    울 집 것들은 지들 떼어 놓고 어데 갈까봐 그러는지 생난리 부르스를… 특히 금봉… ㅠㅜ

    Reply
    1. 폴리애미

      글츄 ㅋㅋㅋㅋㅋㅋ
      금봉언니 화장실 갔을때 금봉이는 패닉상태였음 ㅋㅋㅋㅋ
      수퍼독으로 변신!!! ㅋㅋㅋ

      Reply
  5. sweetiepie

    끈도 없는데 저렇게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애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이뻐보여.
    개들은 진짜 웬만한 사람보다 나은거 같애.
    말리 앤 미 영화 봤어?
    나 저번주에 그거 보다가 완전 통곡했음. ㅜㅜ

    Reply
    1. 딸기맘

      아는 사람 아들은 지체장애아 자원봉사하는데 애랑 같이 그 영화 보러가서 자기 개 생각나서 혼자 통곡했댜.. 옆에서 애는 이 오빠 왜 이러나 하고.
      (나는 앞에만 좀 봤는데 뒤까지 보기가 두렵기도 하고 중간까지는 넘 재미가 없기도 하고;;)

      Reply
  6. 트니맘

    아이공 넘 착해요. ^^
    트니도 이래줬으면 이건 어디 가게 들어가기도 전에 지가 먼저 들어가서리.ㅡ..ㅡ
    특히 수퍼는 갈 생각 없는데 자연스럽게 즈그집 들어가듯이 들어가면
    트나 안간다안간다 외치는.ㅡ..ㅡ

    Reply

Leave a Reply to 딸기맘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