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덕분에 3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 출발해서 3월 1일 오전 11시에 도착했네요 ㅎㅎㅎ (왠지 기쁨)
비행기에서 푹 잔 덕분에 돌아와서도 쌩쌩하더군요.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집에 오니 또 우리집에 왔다는 반가운 마음도 들어요. 딸기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 만났는데 어찌나 반가워하던지요.
집에 먹을 게 없어서 도착한 날 오후엔 나가서 장도 보고 점심 겸 저녁 간단히 먹고 들어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그마치 열다섯 시간을 내리 잤어요. 일어났는데 참 이렇게 잘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다행히 화요일에 둘다 출근을 안 해서 푹 쉬고 떡국 끓여먹고 저녁땐 미역국 끓여 저녁 먹구요.
날씨가 좀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봄이네요. 올해는 진짜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그래 볼랍니다. 사진을 컴퓨터에 다 옮기긴 했는데 블로그엔 천천히 올리도록 할께요.
벌써 가셨군요. 너무 서운.엉엉~
그래도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딸기도 컨디션 팔팔한가요?ㅎㅎ
뭘 저까지 챙겨주셨어요. 감사해요.ㅜ.ㅜ
사진에 그 날 모임사진도 있는거에요? 있으면 꼭 올려주세요.ㅋㅋㅋ
바다 건너 살긴 하지만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운해하지 마셈 ㅎㅎ
그 날 모임 사진은 없어요 ㅠㅠ (놀다보니 잊어버림;; 폴맘님 바람님이 폰으로 딸기 사진은 찍으신 것으로 기억..)
ㅋㅋ 폰사진은 있으나 컴에 옮길줄을 모름 -_-;;;(컴맹 10년차)
폴빠랑 화해(또?) 하면 물어봐서 올릴예정임…;;;
푸하핫 그 날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온니 딸기여사 사진만 두어장 찍었는데
나역시 폰에서 컴으로 아직 안옮겼다능
(완전 게으름..^^;;;)
곧 보내드릴께요..ㅋㅋ
봤어요.. ㅎㅎ 역시 미녀 (불출산) 미남이랑 통화도 하고 ㅋㅋㅋ
저 서울 올라갔을때 연락하려 여기 들어왔더니 딸기맘님 청주 계셔서
결국 못만나고 와서 넘 아쉬웠어요. 딸기여사 넘 만나고 싶었는데 ㅎㅎㅎ(물론 딸기맘님은
더 보고 싶었구요^^)
한국에서 이웃님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하고 캐나다에서 천천히
그때의 즐거움을 블로깅하시리라 믿습니다!!!
오 마리솔님 서울에 오셨었군요..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자주 나가니 곧 또 기회가 있을 거예요.
돌아왔군~~~~ 조아조아.
이전 포스팅들엔 완전 염장 사진들만 (음식) 있어서리 피해다니느라 그동안 힘들었엉. ㅋㅋㅋㅋ
정말 좋았겠다. 부러워 부러워~~
오 파이님~ 이젠 만삭이 가까워오는 거임? 몸은 좀 어떠셔요?
그나저나 주로 음식 사진들만 찍어서 계속 염장인데 우쨔..;;
오우~ 잘 도착하셔서 숙면까지 취하셨다닝 ㅋㅋ 다행이네요 ^^
반갑고 즐거웠던 시간들 이셨길 바래요~~
딸기 가는동안 별일없이 잘 도착했나 궁금했다능~~
이번엔 맨 첨에 밥 가지고 올 때부터 짖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예쁘다 예쁘다 해주셨더니 기고만장해져가지고…)
다행히 승무원분께서 강아지를 좋아하셔서 예뻐라 해주셨지만 우린 좌불안석;;;
기고만장 딸기..ㅎㅎㅎㅎㅎ
잘 도착하셨군요~!
쟈가 저렇죠 뭐.. ㅋㅋ
잘 도착하셨군요~
봄맞이 잘 하시고, 내년에도 기회되면 또 봐요~~~ ^0^
또 가면 사고인데 ㅎㅎㅎ (그러고 또 거의 매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