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다 백업 받았는데 그다지 많지가 않다. 한국에 가면 오히려 사진을 많이 안 찍게 되는 것 같다. 일단 식구들과 친구들과 놀다보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또 가장 맛있는 것은 집에서 먹는 밥과 국인데 무심코 먹다보면 또 잊어버리기도 하고.
가기 전 딸기 미용을 하러가서 찍은 사진과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비교샷.
미용은 하꼬네 집에 가서 했다.
하꼬 엄마가 다른 멍이 봐주는 동안 K씨 주변에 몰려든 깜이들.
미용을 기다리면서 기분 안 좋은 딸기여사.
말끔해진 딸기여사. 이 사진으로만 보면 약간 노티가 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전체적으로 귀여워졌다. 이불에 굴 파놓고 자다 나와 멍한 딸기여사의 모습. (다른 집에 가도 제집마냥 맘대로 굴파고 잔다;;)
ㅋㅋㅋ 워낙 쪼맨하이 귀염상이라 털 길어도 짧아도 이뻐요. 딸기 닭발?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여울듯.ㅋㅋ 트니발보다 더 쪼맨할거 아니에요.ㅎㅎ
까만애들 둘이 눈 튀어나오겄어요.ㅎㅎㅎ
닭발 귀여워요 ㅎㅎ 트니도 무척 귀여울 듯 한데. (발 닦아주긴 역시 닭발이 최고~ ㅎㅎ)
꺄~~~ 딸기다 꺄~~~~(하꼬네 검은 그림자들의 관심 지대)
이래뵈도 난 딸기의 딥키스를 받은 몸!! (으쓱으쓱)
기여운 딸기~~굴팠쪄여?? ㅋㅋㅋ
잘 들어가셨는지요??
가기전에 뼈 좀 씹게 할걸 입에서 꼬리꼬리 냄새나서리.. ㅎㅎ
한국가서 흔들리던 앞니 하나 빠지고 나머지 하나 심하게 흔들리는 중이라 뼈 주기가 무서워요.. (언능 주고 언능 빠져야할텐데;;)
ㅋㅋ 검은 그림자덜..
하꼬네 식구들도 방갑네요.
딸기여사 향수병(?) 안걸리셨나 몰겠어요.ㅎㅎ
오자마자 빡시게(?) 굴리는 중이라 (오늘은 세시간 하이킹.. 반은 가방에 넣어 다녔지만 지금 기절했시유) 아마 그럴 틈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희망 사항 ㅎㅎ)
아니 그렇게 동안이시던 분이 이빨이 흔들리다니…아무쪼록 고생 안하시고 수월하게 처리되시길~
장거리 여행에 많이 힘들진 않았나 모르겠네…
기운 찬 몸짓으로는 아직도 이팔청춘이신듯 하더만~ ㅎㅎ
하나 남은 게 얼렁 빠져줬으면 좋겠는데.. 어여 뼈 먹여야죠.
딸기 머리 자르기전에 헤어스탈이 너무 특이해. 오히려 그때가 헤어살롱 갔다온 머리같은데? ㅋㅋㅋ
근데 저 검은 강쥐들은 종이 뭐야? 쟤네들도 디게 귀엽다.
그 스탈은.. 말하자면 그냥 방치를 한참 하다가 어느날 눈에 털이 찔려서 얼굴만 밀어준 어쩌다 된 스탈이라고나.. ㅋㅋㅋ
꺼멍이들은 퍼그. 성격도 좋고 대땅 귀여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