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게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리모트를 휘두르다가 내던지거나 주위의 사람 또는 사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더니 리모트 때문에 박살난 창문과 TV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ㅎㅎㅎ 남 얘기니까 웃지 울집 TV였으면.. 덜덜덜)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에 리모트 끈을 손목에 잘 고정했는지 묻는 경고가 나온다.
Wii 리모트 사용법 (출처: 닌텐도 웹사이트)
우리가 살 때엔 이미 들어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리모트에 고무로 만든 자켓을 입혀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도 이미 자켓의 덕을 본 바 있다. (K군이 테니스를 하다가 벽을 강타했으나 자켓 덕분에 벽도 리모트도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 ㅎ) 그런데 우리가 추가로 산 리모트엔 자켓이 들어있지 않아 닌텐도 웹사이트에서 주문했더니 몇 주만에 도착했다. (Wii 시리얼 넘버와 함께 주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울 집 리모트 두 녀석 다 자켓을 입게 되었다는 이야기.
크크크크^^ 딸김맘님 어휘력 센스도 대단해요!! 자켓을 입다~~ ㅎㅎ
웃음이~~~ㅎㅎ
아하하하하 센스라니;;;;;
애플님 일단 감사 ㅋㅋㅋㅋㅋㅋ
저런 경우도..ㅋㅋㅋ
전 겜 한번하면 좀 중독되는 경향이 강해서
요즘은 그냥 눈가리고 살아여,,ㅎㅎ
암튼 방한복 착용했으니 이젠 안전모드로 열겜 할수 있겠네요. ㅋㅋ
저는 겜을 오래 못해요.. (하다가 귀찮아져 목적의식 상실로 내던져버림;;;) 특히 3D는 울렁증 때문에 잘 못 하구요. (전에 한번 하던 3D는 쩜 잼나서 멀미약을 먹고 했다는 전설이;;;;;) 근데 요 테니스나 야구는 짧게 한 판 하면 되니까 별 부담은 없네요 ㅎ
서양에는 참 별게 다 있네요. ㅋㅋ
이거 동양에서 온 거여유~ ㅎ
일본엔 난리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