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비빔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점심은 내맘대로 비빔밥.
K군 회덮밥의 변형으로 밥 위에 샐러드믹스와 계란프라이를 얹고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빈 후 김치와 함께 먹는다. 그 변형으로는 간장 대신 고추장을 넣거나 잣을 넣거나 할 수 있다.

계란이 넘 썰렁하게 구워져서 퍽 맛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갔다고 혼자 즐거워하면서 먹었다. (아무리 봐도 저딴걸 누가 먹어! 류의 사진으로 보이니 어쩌지..;;;)

8 thoughts on “내맘대로 비빔밥

  1. apple2004

    뭔말씀이세요?^^ 배고픈 애플이 침흘리면서 보고 있는데..저두 방금 스모크 오징어 비스무리 볶음밥을 먹었지만 (쬐금밖에 못먹음.. 밥이 모잘라서..흑흑), 야채비빔밥이 무지 먹고싶사와요~^^
    아, 저의 식욕은 정말 못말려요ㅋㅋ^^ 빵구어 놓으거라두 먹으러 가요~~ㅋㅋ^^
    어떻게 찍어도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이어요~~~^^

    Reply
  2. monkeytoe

    빨간 고추장이 안보이잖아요.
    레시피는 정말 간단한데 맛있을 것 같아요.
    다 구하기 쉬운 재료들인데 전 왜 일케 간단한 비빔밥을 생각못했을까요.
    전 비빔밥에 들어가는 빨간소스 만드는 게 복잡해서 무조건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주입식교육의 폐해라 하겠삼.

    Reply
  3. 바람

    아…지금 배가 고플랑 말랑하는데
    밥은 없고 설거지는 쌓였고..ㅠㅠ
    과식만 안하면 비빔밥이 진짜 영양 만점 아닌가요? ㅋㅋ

    Reply
    1. 딸기맘

      밥 얼렁 하세염..(설거지 귀찮으면 화장실서 쌀 씻으셈.. 제가 종종 그랬었는데.. 푸하하하하;;;) 전 밥만 있으면 젓갈이든 간장이든 한가지 해서 한 그릇 먹는데.. 점점 밥순이가 되어가요.

      Reply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