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목요일 흐렸다 천둥번개, 비, 우박

드디어 새싹을 수확(?)하기로 한 날. 역시 저녁근무라 아침에 딸기 산책시키면서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사오기로 했다. 

산책하는 길…



찌하고 나서 뒷발차기를 해야하는데 어쩌다보니 시멘트 바닥이라 안 차져서 황망해하는 딸기여사.



딸기네 참새 방앗간.
K씨가 거기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맞다고 고집하는 딸기여사.


친구네 집 엄마가 신문 사갔나요…

나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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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씻어서…

딸기 아침밥에도 좀 넣어주고…

각종 야채와 함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어요.
아보카도와 함께 씹히는 맛이 아주 상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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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히 먹고 출근해서 일하는데 비가 세차게 내렸다.
점심시간에 비가 멎은 듯 해 점심먹고 산책을 나갔는데 웬 우박이… 한 5분여 동안 콩알만한 얼음알갱이들이 마구마구 쏟아지다가 개는 것이 저녁 내내 여러번 반복되었다.

아… 이제 4월이란 말입니다… 

8 thoughts on “4월 1일 목요일 흐렸다 천둥번개, 비, 우박

  1. 폴리맘

    ㅋㅋ뒷발차기하다가 뻘쭘해져서는 주위한번 둘러보고 후다닥 가버리기 ㅋㅋㅋ
    그나저나 아니라는데도 꼭 들어가겠다며 버티는..ㅋㅋ저긴 어디??
    서울은 꽃샘추위인지 어제 오늘 왜케 추운건지모르겠삼. 어제 오늘 저녁에 외출좀 할렸더니 찬바람에 골이 아플정도…날씨가 왜이러나싶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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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저긴 강아지 고양이 밥도 팔고 간식도 파는 집이지요 ㅎㅎ
      서울도 춥군요. 여기도 4월 들어섰는데도 어찌나 추운지 수면바지 다시 꺼내입었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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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니맘

    ㅋㅋㅋㅋ 아 귀여워~~~~ㅎㅎㅎ 저기가 간식파는 가게 맞죠?ㅋㅋㅋ
    트니는 어제 애견샵 지나가다가 유리창너머에 아기강아지들이 있길래
    잠시 보고가자고 하니 자긴 죽어도 싫다고 미용실여자가 좀 이상했는데
    뭔일 있었길래 얘가 이래 싶어서 혼자 상상의나래를 펼쳤음.
    새싹 수북이 얹어서 아보카도랑 늠 맛나보여요.
    근데 우박이요? 흐미.. 여긴 3월의 일조량이 평년 반수준이었다는데
    강수량은 두배였나 세배 많았고.날씨때문인지 요즘 우울해죽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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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봉네

    혹 딸기여사가 가게안에 어떤 물건에 꽂힌 건 아닌가…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중~ ㅋㅋ
    근데, 저렇게 목줄 안해도 딸기여사 다른 데로 안 새시남?
    울 집 것들은 당최 믿을 수가 없는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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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저 안에 들어가면 사료 흘린 거라든가 온통 맛있는 냄새가 나니 식신 딸기여사가 사랑할 수 밖에 없죠 ㅎㅎ
      저희도 거의 목줄을 하고 다니는데 저 날은 주변에 차도 별로 없고 해서 잠깐 걸렸어요. 예전에는 휘리릭 도망도 가고 그러더만 요즘은 다리도 부실하고 그래서 그런지 그런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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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바람

    ㅋㅋㅋ 딸기 표정..ㅋㅋ
    쉬야하구 발차기 조준에 실패..ㅎㅎ
    비비는 저런 시멘트바닥에서도 굴착해대서 제가 미쳐요.
    우째 그리 무지막지인지..가끔 피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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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피..;;;;
      딸기는 발톱깎다 피나도 깽깽 난리인데 비빙은 역시 대범하군요. 근데 시멘트 굴착은 참아줘 빙사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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