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다가 눈이 섞여서 내리기 시작했다.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면 골치아프다.. 출퇴근하는 길이 온통 언덕길인 나도 그렇고 고속도로를 따라 출근해야하는 K씨도 그렇고.
점점 눈발이 굵어졌지만 다행히 비가 많이 와서 내리면서 다 녹는다.
오늘 저녁은 둘다 늦게까지 일한터라 초밥을 사와서 먹기로 했다. 초밥먹고, 씻고, 따뜻한 옷으로 갈아입고 차를 마시려니 저절로 생각나는 이 노래.
그나저나… 이러다 음악 블로그될 듯 ㅎㅎ
낼 출근에 지장 없기를 기도할게요.
초밥! 맛있겠어요. 급 땡기네요.ㅎㅎㅎ
노래 좋네요. 잔잔한게..
이 노래 듣는데 왜 트니가 생각나지.전 진정한 트니홀릭?ㅎㅎㅎ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때문이 아닐까요 ㅎ
뱅쿠버 벌써 눈 오는구나-
우린 지독히도 건조하기만 하구 너무 춥진 않아.
너무 건조해서- 담배가 된 느낌이야. 왜 담배 잎 쪄서 말리는 기계에 넣거든.
ㅋㅋㅋ 담배가 된 느낌이라니..
응.. 여기 이번주에 엄청 춥네. 체감온도가 영하 19도라나.. 덜덜..
ㅎㅎㅎ라이브로 들으니 더 멋지군요. 산울림 노래 좋은 곡들이 많죠~ (갠적으론 <너의 의미>를 무척 좋아함)
눈이 오면 출퇴근 걱정부터 하면 나이먹은거라던데…ㅋㅋㅋ
녹는 눈이면 다행이긴 한데..차는 거의 그지꼴이 되는…;;;;;
서울은 작년에 눈폭탄 엄청 맞았는데 올해 또 눈이 많이 올꺼라니 걱정이 많음;;;
아 너의 의미 좋죠… 어젯밤에도 들었는데 ㅎㅎ
눈오면 출퇴근 걱정한지는 몇년 되었삼 ㅠㅠ
전 눈이 정말 싫어요.. 특히 온 다음에 추워서 얼어붙으면 흑
지금맘으로는 비도 오고 눈도 왔으면 좋겠어서..^^ 딸기맘의 고충을 못느껴 ㅋㅋ
지금 빠진 드라마 땜시 요즘 잔잔한 곡들이 막 와 닿어.. 김창환 아저씨 무지 좋아하잖어.
중고등때 노래못하는 내가 그래도 어디서 시키면 불렀던 노래가 김창환 아저씨 노래 ㅎㅎ
응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이지.. 🙂
찻잔 노래 가 좋구나…
응 원곡도 좋고 라이브도 좋고 ㅎㅎ
좋다~~~
여기도 지금 비오거든. ^^
비오는 날엔 역쉬 이런 노래가 좋지 ㅎㅎ
노아는 주무시나? 차한잔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