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 자주 안부도 묻고 가깝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작년부터 연말이면 마니또를 정해서 선물을 주고 받는데 이번에도 너무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아서 완전 신남.
뚜껑샷
밀폐가 잘 되어서 티백넣고 닫아 대강 가방에 집어넣고 출근.
오후 쉬는 시간에는 무려 잎차를 우렸다.
마실때 쓰는 중간마개를 빼고 스트레이너를 끼고 차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고 뒤집어놓는다.
(새지 않아요!)
차가 우려지면 뚜껑을 열고 스트레이너를 빼고…
중간마개를 끼워서 마시면 됨.
이 중간마개는 차가 왈칵 쏟아져 입을 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이동중이나 차에서 마실 때 유용함.
완전 분리가 되어서 세척이 쉬운 것도 매우 마음에 든다.
보온병이나 커피, 차 관련 상품을 매우 사랑하는 나에게 너무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데이~ ㅎㅎ
오호라~ 신기하다.
정말 좋은 제품이네.
게다가 딸박 어피스에도 정말 잘 어울린다!
좋지… 가운데 마개는 정말 입 데어본 사람이 디자인한 듯 ㅎㅎ
와~좋다 좋다~ 딸기맘 마니또가 딸기맘을 아주 잘 아는 사람 같어 ㅎㅎㅎ
무려잎차는 무슨 티인고? 맛있어? 궁금..
오늘도 빵 터지게 해준 애플님 ㅎㅎ
‘무려’ 잎 차씩이나 우릴 수 있었다는 의미였삼. 저 차는 얼그레이여요.
오호 탐나네요.ㅎㅎ
진짜 유용해보여요.
요즘 한쿡 느무 추버요. 따뜻한 차가 급 땡김.
차 많이 드세요.. 동양여성들이 체온이 낮은 편이래요. 자꾸 올려줘야함 ㅎㅎ
딸박한데 안성맞춤이 선물이네? ^^
그치? ㅎㅎ
무지 실용적이고 아이템이군. 텀블러도 구경하고 덕분에 진짜 오랫만에 딸기맘 에 블로그에도 와보네.
어.. 쓰는 사람 입장을 막 고려해서 만든 것 같아.
우왕~ 좋은 텀블러 받으셨나봐요.
종종 새는 애들도 있다더만 득템하셨다능~!
전 집에 좀 작은 보온병 있어서 텀블러마냥 들고다닐랬드니
이놈이 부실한지 기울어지면 조금씩 새는지라 안습임..-_-
근데 다들 참 순수한 느낌이랄까..마니또… 참 오랜만에 듣는 단어에요.ㅎㅎ
그쵸? 이 모임이 좀 순수해서… (푸하하하하)
그래도 새는 거 잘 막아가면서 차 많이 드세요.. (수건으로 감싸놓으면 약간 커버되던디..)
운명인게야……….ㅎㅎ
그런게야? ㅋㅋㅋㅋ
저 텀블러 뒤의 수첩도 작년에 냐옹님이 마니또로 보내준 거잖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