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워낙 다리가 약한 견종이기도 하고 이미 슬개골 탈구병력이 있는지라 수영을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만 했는데 몇번 하다 말곤 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요 녀석이 슬개골 수술한 다리를 땅에 디디지 못하고 깡총깡총 세발로 다닌다. 덜컥 겁이 나서 오늘부터 당장 물리치료 시작.
딸기는 무척 싫어하지만 그래도 물 속에서 뒷다리를 힘차게 젓는다. 매일 한 5분 정도만 하자 딸기야.
딸기가 워낙 다리가 약한 견종이기도 하고 이미 슬개골 탈구병력이 있는지라 수영을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만 했는데 몇번 하다 말곤 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요 녀석이 슬개골 수술한 다리를 땅에 디디지 못하고 깡총깡총 세발로 다닌다. 덜컥 겁이 나서 오늘부터 당장 물리치료 시작.
딸기는 무척 싫어하지만 그래도 물 속에서 뒷다리를 힘차게 젓는다. 매일 한 5분 정도만 하자 딸기야.
딸기한테 넘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전해 주세요~~~
전 리타이어한 맹인견을 데려오고 싶어요.
그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제가 호강시켜 주게요.
우리집 불사신이 반가워하기만 하면 우리집에 와도 되는데.
맹인견들은 리타이어 안하나??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ㅋ 네.
안내견 한 여덟살쯤 되면 리타이어한다는 얘기들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살아서 수명이 짧단 얘기도..
훌팬님 마음도 이쁘시구랴. ^^
딸기야 영차 영차 수영하고 다리 튼튼해지그라~!
딸기가 가벼워서 그나마 저렇게 들고계시지
비빙이였음 일단 물세례는 기본에
팔아파서 잡고있기도 힘들듯..ㅋㅋ
저럴땐 쪼끄만게 고맙쥬.. 안 그랬으면 들로 산으로 데리고 나가 개울에 넣어야 하나…;;;;;
대신 비빙이는 다리가 튼실하잖아요.. ^^
딸기맘님, 훌팬님,
너무 이뻐요
전 이렇게 동물 사랑해주는 사람들 너무 좋아요.
가심이 따땃~~ 해짐을 느끼고 갑니데이~
ㅎㅎㅎ 나비는 잘 있나요?
아, 마음아프면 안되는데..제가 마음이 약해서리..
딸기맘님이 우리 딸기를 위해서 그럼 열심히 운동시켜 주시와요..
딸기야 화이팅! 이쁜 딸기 너는 할수있어!!
오늘 아침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네발로 쫑쫑 잘 다니면서 밥 달라고 따라다니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어제 그냥 발에 쥐라도 났었던거야? 하고 물어봤죠.
그래도 수영은 계속 시키려구요. ^^
요새 마이 바쁘시지요?? 언제 시간되심 메신저질 한 번 했음 좋겠는데.ㅋㅋ
괜찮은 시간 좀 알려주시지요~~~
딸기맘님 팬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나이다.ㅋㅋ
앙.. 저두 그리워요.. ㅠㅠ 근데 지금도 학교라설..
앙~ 저 아무래도 넘 열심히 일하나봐요.
팀 모임에서 매니저가 저더러 벌써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일제히 박수를 짝짝짝 시키더라고요.
제가 넘 놀래서 엉? 이게 usual한 거 아니냐고 나 좀 behind인 줄 알았다고 하공.
내 일을 백프로 해내는 것 -이건 내가 배운 삶의 지혜가 아닌데 ㅋ(제가 깨달은 건 80프로가 이상적)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은 참 열심히 안하더이다.
저러고도 안 잘리나 제가 다 걱정이 되더군요.
회사가 급성장해서 걸핏하면 프로모션 발표가 이멜로 오긴 오더라고요. 이 사람들아 난 그런 거 싫다니깐 버럭!
아니 이 사람이 여기 와서 자랑질을.. ㅋㅋㅋㅋㅋ
맡은 일 잘 하면 좋은 거죠. 살살 수위를 조절하셈~
딸기맘님 글 볼러 왔는데 멍키토우 아 후라이패님의 댓글을 보고 가네요. 묘하시다. .저의 적응도을 더 강화시키시는분..
좋은 하루 되시어요 딸기맘님~
댁에 들를께요. ^^
죄송해요 딸기맘님을 이해을 못하게 만들어서요.
그러니깐 제가 여기에 딸기맘님의 라이프 스토리를 읽으러 오는데
이것이 영 후라이팬의 라이프 스토리를 읽고가는 느낌이라서요.
다들 댓글 남기지만 어찌저리 자기 블러그에서 할 얘기를 하는지요^^
제가 후라이팬 라이프스토리에는 쩜 관심이 없어서리.
제가 그 블러그 사건으로인해서, 관심이 멀어진 분인데, 자꾸 여기서 글을 보게되니 제가 적응도를 높여야 이해가 될것같은 분이시라는 말이었어요. 그냥 어제 딸기맘님 글이 없어서 제가 서운해서 그랬나 봐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시어요 딸김맘님!
^^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졌음 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세발 이야기에서 정말 나두 겁 팍 났어. 수영 연습 열심히 시켜야겠네….
욕조 친환경 주방세제로 닦아봐, 정말 잘 닦이고 또 그릇 씼는 거니까 딸기한테도 좀 안전하지 안을까?
스탈님 이 고래쩍 포스팅도 읽었어? ㅋㅋ 요즘은 반신욕 주로 시키고 수영연습은 잘 안 시키는데.. 날 좀 풀리면 좀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겠다 ㅎㅎ
우리는 걍 비누 쪼가리 남은 거 망에 담았다가 그걸로 닦는데.. 주방세제가 더 잘 닦여?
엉. 비누는 아무래도 밀듀가 남아서 머가 끼여있는 느낌이랄까… 주방세제가 더 나은 것 같아. 아주 조금으로도 매우 잘 닦이거덩. 나도 반신욕을 하니까 신경이 좀 쓰여서 말이야.
글쿠나.. 알았어. 나도 반신욕 한지가 오래되어서 좀 해야쓰것다… 여기 오늘 날씨 완전 죽음이야. 완전 회색에 비가 하루종일.. 그래도 눈보다 나아. 암만. (혹시 맛 좀 봐라 하고 눈 올까봐 꼭 한마디 덧붙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