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정말 많이 왔더군. (밴쿠버 기준으로 보자면..)
오늘은 원래 학교에 안 가는 날이긴 하지만 학교도 닫았단다. 애들도 학교 안 가서 일하는 엄마아빠들 고생 좀 했겠다.
딸기 중무장시켜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냥 눈 쌓인 곳은 딸기여사 키만큼 눈이;;;
머리아픈 온라인코스 이번주는 TCP/IP에 대해.
하루종일 책읽었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orz..
딸기가 왜 그러는지 왼쪽 뒷다리를 들고 세발로 걷는다. 밖에선 괜찮더니 어제 오늘 집에서는 계속.
예전에 슬개골 수술한 다리라 걱정이다.
에잉. 학교가는 날이기도 하면서 학교 문닫았어야 하는데 ㅋ.
저렇게 차가운 눈길을 걸어다니는 딸기가 참 대견해요.
딸기 엄청 게을러 보이는데 강쥐는 눈을 좋아한다더니 정말이었어 ㅋ.
딸기가 전에 수술을 했더랬어요?
날씨가 궂어서 수술한 다리가 불편했나봐요.
딸기맘님의 딸기사랑은 세계 최고~!
제말이요.. ㅋ 내일은 학교가는 날인데 또 문닫으면 안 되겠죠? ㅎㅎ
강아지들이 눈오면 좋아하는게 사실은 발이 시려워서 그렇다는 의견을 들은 적이 있는데 상당히 믿을 만한 것 같음. ㅎ
딸기 수술 많이 했죠.. ㅠㅠ
바깥 풍경은 나니아 연대기..ㅋㅋㅋ
정말 그렇네요.
시상에 30센티나 쌓였다뉘..
전 어젯밤에 산책할때보니 눈이 녹았다 얼었다해서
완전 빙판이됐더라구요.
안그래도 질질 끄는 산책스탈 비빙이땜시
넘어지지 않으려고 바둥 바둥..-.-
저 워머 진짜루 부럽넹~
언젠간 지를테다..불끈~!
아구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걱정이네요.. 비빙이가 엄마를 잘 보필하여야 할터인데..
너무 좋아요. 이쁜딸기랑 눈보니깐요^^ 피에로 가끔씩 요즘 딸기는
잘 지내냐고 물어보잖아요.ㅎㅎ 그리고서는 사진보면서 딸기맘님의 사진옆들 글 보고, 딸기의 대사가 뭐냐구? ㅋㅋ 제가 딸기맘님 일기를
요즘 다 통역하고 있사와요..ㅋㅋ
딸기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 팬이 되셨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