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예의 온라인 수업 중간고사를 치렀다.
막판에 집에서 보는 걸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직도 이 수업은 지지부진, 전혀 제대로 되어가고 있지 않다. 애들도 열받고 선생도 열받았다.. ㅋ) 그나마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지만 이틀간 상당량의 카페인을 흡수해줘야만 했다. 에스프레소 기계도 바빴고 집에 있는 커피잔은 전부 다 밖으로.. ㅎㅎㅎ
어제밤에 예의 온라인 수업 중간고사를 치렀다.
막판에 집에서 보는 걸로 바뀌었기 때문에 (아직도 이 수업은 지지부진, 전혀 제대로 되어가고 있지 않다. 애들도 열받고 선생도 열받았다.. ㅋ) 그나마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지만 이틀간 상당량의 카페인을 흡수해줘야만 했다. 에스프레소 기계도 바빴고 집에 있는 커피잔은 전부 다 밖으로.. ㅎㅎㅎ
커피잔이 얼마나 바빴는지 참으로 증명됩니다요. ㅋㅋ
잘 봤던 못 봤던 시험 끝난 날은 실컷 노셔야 되는데…
뭐하고 노실꺼샤? ^^
그쳐.. 못봐도 시험끝난 날은 놀아야 돼죠.. ㅎㅎㅎ
어젠 Grey’s anatomy 보면서 새벽까지 놀았어요.
근데 학기말은 몰아서 봐두 중간고사는 각자 맘대로 보기 땜에 다음주에도 시험이 하나 있고 숙제도 있고 그렇네요. 뭐 이제 쉬엄쉬엄 해야죠.. ㅋ
앗! 저 코렐 커피잔 어떻게 구하셨어요?
빈티지스러워서 제가 무척 가지고 싶어하는 거거든요.
딸기네는 왜 이리 제가 탐낼만한 것이 많은지… -_-:
저는 엄마가 옛날 옛적에 쓰던 거 주신 거예요.
근데 저거 월맛가면 있지 않을까요? ;;;;
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집 싱크대 풍경이랑 비슷하군만요 ㅋㅋ
우리집은 케익이나 빵먹은 접시도 꼭 있다오. 치우는 사람은 항상 저군요 ㅋ
시험잘보셨기 바래요 딸기맘님!
치우는 사람은.. no comment.. ^^;;;;;
(저도 물론 치워요, 이번은 아니었지만요..)
하여튼 딸기맘님 대단하세요.
공부하실 생각을 다 하시고.
저는 이제 공부 안해도 되고 시험 안봐도 된다는 것에 무척 감사해요. 오오..고등학교때 넘 디였던 것이야…
너무 오래되서 잊어버렸던 것이예요.. 이번에 졸업하면 잊지 않을테예요.. ㅎㅎㅎ
커피잔이 지쳐보여요..ㅋㅋ
딸기맘은 얼마나 지쳤을까낭..
정말 저는 요즘 뇌세포가 죽어가는걸 실감하고 살아유~
그저께 시험보고나서 어제 낮 12시까지 잤더니 (그나마 전화오는 바람에 깼어요 ㅋㅋ) 몸이 좀 가뿐해지더라구요. 역시 잠을 많이 자야하는 거 같아요..
근데 뇌세포가 왜요? 바람님은 창조적인 작업을 많이 하시니까 그럴 리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