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참

어제는 K씨랑 나 모두 늦게 일을 마치게 되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떡이랑 과일로 때우기로. 밤참 가지고 방으로 들어오니 딸기 완전 긴장과 흥분 모드. 

감상포인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쟁반 주변에서 안타까워하는 딸기여사

8 thoughts on “밤참

  1. 트니맘

    아하하하 딸기 와그라노? 쟁반 무수어?
    쪼맨한기 폴짝 폴짝하니까 넘 귀여워요.ㅋㅋㅋ
    아늑한 조명아래서 떡 한입 캬~ 분위기 좋아보이네유.
    갑자기 저도 떡먹고 싶…;;(또또 식탐 시작이다.;)

    Reply
  2. 폴리맘

    오우!! 총알스피드!! ㅋㅋㅋㅋㅋㅋ
    아니 먹고싶으면서 왜 도망?? ㅋㅋㅋㅋㅋㅋ(할튼 알 수 없어 니들은 ㅋㅋㅋㅋ)
    아웅~~ 침실에서 자기전에 주섬주섬 먹는거 넘 좋음~~ㅎㅎ 따뜻한 차에 떡까지~~ 앗!! 침나와욧!! (담주에 꼭 떡을 먹으리!! 화르륵~)
    긍데 저녁을 떡과 과일이라뉘;;;;; 그거슨 걍 간식이쥐, 끼니가 될 수 없음!!
    저리 파다닥 긴장하고 좀 얻어는 드셨나요? ㅋㅋㅋ

    Reply
    1. 딸기맘

      (알 수 없죠 정말 ㅋㅋ)
      늦게 퇴근하는 날은 제대로 밥먹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저 때가 어언 11시경이니 간식도 사실은 늦은 시간..? ㅎㅎ
      과일 손톱만큼 얻어먹고 완전 신났죠 딸기 ㅋㅋ

      Reply
  3. 바람

    오늘은 결혼식 다녀와설 실컷 먹고와서근가 뭔가 먹을거 앞에서도 초연해지네요.
    아직 배가 안꺼짐.ㅋㅋ
    대신 후식 커피가 넘흐 맛이없어서 테테테~ 한모금도 못마시구 내내 오는동안 욕구불만.
    집에 오자마자 커피타마시구 있삼.
    커피숍이라두 가고팠으나..우리 왕자님 걱정돼서 둘다 부랴부랴..ㅋㅋ
    울집은 주방과 방이 경계가 불분명하다시피해설
    저런느낌 절때로 안나요.
    아…요즘 이사가고파용~~

    Reply
    1. 딸기맘

      맛없는 커피는 정말 재앙.. 게다가 요즘은 여러잔 마심 속도 안 좋고 잠도 못자서 한 두잔 정도만 마시는데 그러니 더더욱 그렇게 아껴 마시는 커피는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저희도 딸기 두고 나가면 집에서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 노심초사.. ㅎㅎ 비빙이 잘 있었쥬?
      옥상도 있는 멋진 집인데 이사 가시고 싶은 거..? 아.. 이사 힘들어요.. (이사를 하기 위해 청소하고 이미 힘 다빠짐 ㅋㅋ)

      Reply

Leave a Reply to 바람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