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목요일

새해 첫출근. 수요일까지 휴일이었고 다음주 월요일에 학기 시작이라 학교가 엄청 조용했지만 우리 캠퍼스는 다들 출근. 출근하자 마자 동료의 6주나 이른 출산 소식에 놀라움과 걱정과 안도. (아기랑 엄마랑 다들 괜찮다고.)

그나저나 이 동료가 출산휴가 떠난 동안 내가 그 업무를 맡기로 되어있었고 내 업무를 맡을 사람은 2월에 시작하기로 했는데 어찌 될지.. 암튼 당분간 일이 꽤 바쁠 듯.

신입 직원들도 트레이닝 받으러 온 날이고 부서 연례 기획회의도 있는 날이라 분주하게 시작한 하루였다.

마무리는 새해 첫날 산책하러 나간 딸기의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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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래 안 걸으려 하는 딸기. 오빠가 안아주니 콧물인지 침인지를 달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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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팔을 꼭 잡고 주변을 느끼는 중. 마치 뭐가 보이는 것처럼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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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뜨끈한 목욕 후 밥먹고 주무심.

4 thoughts on “1월 2일 목요일

  1. 트니맘

    오랜만에 만나는 딸구도 포스팅도 넘 반가워요!
    딸기 잘 지내고 있었구나^^

    그나저나 6주나 이른 출산이라니 우왕~
    당분간 바쁘시면 또 포스팅 자주 못하시겠네요.흑흑
    캐나다 요즘 엄청 춥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따뜻하게 입구 다니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딸기야 올해두 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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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a Post author

      네~ 딸기 잘 지내고 있었어요. 아주 튼튼하게 ㅎㅎㅎㅎ
      바빠도 포스팅 열심히 하려구요. 예전에 뭐했나 가끔 블로그 찾아보는데 사진 안 올려둔 기간 동안은 암전;;;

      캐나다 동부쪽이 엄청 춥다던데 여긴 서부쪽이라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한국에 오늘 소한인데.. 좀 어떤지 모르겠네요. 터맘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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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

    딸구씨 반가웡!
    12월에 콩이를 또 델구있었는데 딸구씨 만나기 힘드니
    대리만족 하듯 애를 대하게 되는..ㅋ
    인연이란게 참 뭔지..
    딸기를 몰랐다면 콩이를 대하는 맘이 또 달랐을 거 같은데 더 애정하게 되네요.
    딸기 코에있는 방울이는 콧물로 추정(먹을게 없는데 침 아닐듯? ㅋㅋㅋㅋ)
    눈은 잘 안보여도 강쥐들은 코로 보는 세상이 더 강하자나요.
    당연히 뭐가 있는지 다 느낄거 같다능..
    눈에 뵈도 코로 꼭 화인사살 해야되는 놈들이니께..
    벌써 일이 시작되셨군요.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Reply
    1. Ana Post author

      맞아요.. 저도 비글, 잭러셀, 시츄 글구 전에 친구가 키우던 퍼그나 박서 볼 때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콩이 자주 오네요. 이러다 정말 정 마이 들겠다는???? ㅎㅎㅎ

      그쵸.. 코로 느끼는 세상. 딸기도 공중에 코로 킁킁킁 하면서 뭔가 느낄 땐 진짜 웃기고 귀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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