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전이 어려울 정도였는데 3일 아침 출근해보니 창 밖으로 트는 동이 예쁘다. 몇 주 만에 해가 나서 쉬는 시간에 건물 밖에 산책도 가고.
동료가 급 출산휴가를 시작하게 되어 정리를 못 하고 가서 내가 그 동료 책상 정리도 하고 또 내 자리도 정리하고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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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K씨가 끓인 김치찌개에 두부를 넣어서 간단하게 먹음. 연휴 동안 케익이며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올라서 평일 저녁엔 웬만하면 밥 양을 줄이고 두부나 야채를 먹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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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지만 밤에 피자와 맥주를 먹었다…;;;
불금이니까.
ㅋㅋㅋㅋ 야식의 유혹이란..
저도 가을에 열심히 뺀 살 도루 찌우는 중이에요.
빼긴 힘들어도 찌기는 으찌나 잘 찌는지 원..쳇쳇쳇!!!!
저두 내일은 간만에 김치찌개 먹어야겠다능!
김치찌개 드셨어요? ㅎㅎㅎ 저도 가을에 바빠서 좀 빠진 살이 연말에 다시 집찾아 돌아옴. 또 내년 연말 전에 내보내야겠어요 ㅎㅎㅎ (앗 쓰고 보니 내년 연말이 아니라 올해 연말임.. 꽈당;;)
아직도 2013을 머리로는 보내놓고 마음으론 못보낸? ㅋㅋㅋㅋ
고등어인지 꽁치인지 암튼 통조림이랑 두부넣구 김치찌개 묵었삼.ㅎㅎ
전 2012년도 덜 보낸 것 같다니까요;;;;; 고등어 꽁치 김치찌개 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