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학기도 끝났고 연말도 핑계삼아 친구들을 연속해서 만났다.

우리가 계속 만나는 친구들은 어쩐지 공통점이 있다. 학업이나 직업은 바뀌고 가족들에게도 변화가 있지만 그 사이 항상 뭔가에 열중하고 있고, 그 뭔가는 돈을 벌거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좋아서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쓸데없고 철없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친구들이 나는 참 좋다.

2 thoughts on “친구들

  1. 폴리맘

    ㅎㅎ내 시간을 기쁘게 해줄 친구들을 만나는건 매우 행복한 일이죵. 그런 친구가 있다는것이 젤로 감사한 일.
    오늘을 행복하게 보낼 줄 알아야 미래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유. 인생이 목적지가 아니고 과정인디.
    학기 쉬는동안 열심히 노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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