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안젤라와 함께 집에 와서 저녁먹고 영화 (Why did I get married? –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음. 비추.) 도 보고 놀았다.
안젤라는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엔 일어나서 딤섬 먹으러 갔다가 함께 WALL-E를 보러갔다.
미래를 묘사한 많은 영화들이 동일하게 완전 맛이 간 지구를 보여주는 것은 참으로 우울한 일이다.
사진출처: imdb
어제 퇴근하고 안젤라와 함께 집에 와서 저녁먹고 영화 (Why did I get married? –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음. 비추.) 도 보고 놀았다.
안젤라는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엔 일어나서 딤섬 먹으러 갔다가 함께 WALL-E를 보러갔다.
미래를 묘사한 많은 영화들이 동일하게 완전 맛이 간 지구를 보여주는 것은 참으로 우울한 일이다.
사진출처: imdb
이 영화 나름 귀엽고 괜찮은 영화라고 하대요.
딸기맘님도 괜찮았어쎄여?
평이 엄서서 ㅋ.
귀엽다우. 보러가삼~
픽사에서 새로 만든??? 오오~~ 보고잡네~~
어떠유?? 궁금~ 보고시포~!!
맛간 지구는 이미 멀지않았는데….ㅜ.ㅜ
그러게 말여요.. ㅠㅠ
괜찮으니 한국에도 개봉했으면 보셈~~~
ㅎㅎ 저도 저거 얼핏 예고하는거 봤는데
보고프더라구요.
넘 귀엽당~~
로봇 리부팅할 때 맥북 켜는 소리가 나요.. 귀여웠삼.
저 로봇 이.티 닮았다.
우울한 미래~ 를 보여준다니, 왠지 안 땡긴다. 어떤 내용이야?
영화에 나오는 미래들이 다 우울하잖어… 배경이 그렇다는 얘기고.
뭐 결론은 어찌됐든 해피엔딩스럽게 내. ㅋㅋㅋ
꽤나 재미있는 또 생각있는 영화이긴 했어요.
근데 월리는 이브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할 누군가가 그냥 필요했을 뿐이란 생각도-
흠… 로봇에 너무 생각을 많이 해 줬나?
엔딩에서 인류가 새로 시작하는 역사를 미술사적으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어요.
응.. 나도 엔딩 맘에 들었어요.
근데 맨맨끝에 그거 봤어? 아주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