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E

어제 퇴근하고 안젤라와 함께 집에 와서 저녁먹고 영화 (Why did I get married? –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음. 비추.) 도 보고 놀았다.
안젤라는 우리집에서 자고 아침엔 일어나서 딤섬 먹으러 갔다가 함께 WALL-E를 보러갔다.

미래를 묘사한 많은 영화들이 동일하게 완전 맛이 간 지구를 보여주는 것은 참으로 우울한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imdb

10 thoughts on “WALL-E

  1. 후라이팬

    이 영화 나름 귀엽고 괜찮은 영화라고 하대요.
    딸기맘님도 괜찮았어쎄여?
    평이 엄서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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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폴리애미

    픽사에서 새로 만든??? 오오~~ 보고잡네~~
    어떠유?? 궁금~ 보고시포~!!
    맛간 지구는 이미 멀지않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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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귀걸이

    저 로봇 이.티 닮았다.

    우울한 미래~ 를 보여준다니, 왠지 안 땡긴다. 어떤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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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영화에 나오는 미래들이 다 우울하잖어… 배경이 그렇다는 얘기고.
      뭐 결론은 어찌됐든 해피엔딩스럽게 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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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양지꽃

    꽤나 재미있는 또 생각있는 영화이긴 했어요.
    근데 월리는 이브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할 누군가가 그냥 필요했을 뿐이란 생각도-
    흠… 로봇에 너무 생각을 많이 해 줬나?
    엔딩에서 인류가 새로 시작하는 역사를 미술사적으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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