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기만 하면 주워먹을 것 없나 하고 사방을 킁킁대고 다니는 우리 거지 강아지 훈련(?)을 좀 시켜보고자 감을 내밀고 “기다려”를 시켰다.
“기다려” 하자 애써 감을 안 보려고 노력하는 딸기여사.
먹고 싶은 마음을 누르려는지 애써 외면하다가도 어디 갈까봐 흘깃거리는 것을 보고 나 혼자 떼굴떼굴.. ㅋㅋㅋ
밖에 나가기만 하면 주워먹을 것 없나 하고 사방을 킁킁대고 다니는 우리 거지 강아지 훈련(?)을 좀 시켜보고자 감을 내밀고 “기다려”를 시켰다.
“기다려” 하자 애써 감을 안 보려고 노력하는 딸기여사.
먹고 싶은 마음을 누르려는지 애써 외면하다가도 어디 갈까봐 흘깃거리는 것을 보고 나 혼자 떼굴떼굴.. ㅋㅋㅋ
아, 나두 떼굴떼굴~
어떻게 순간 순간 포착한거야~!
근데 진짜 애써 외면 갸륵이야
한손에 접시 들고 한손엔 카메라 들고..;;;;
ㅎㅎㅎ 귀엽다 귀여워~~
딸기의 순종하는 모습 완전 생소 ㅋㅋ.
완전 고양이스럽게 굴다가 저러면 넘 웃겨.
으크크크크크~~
아이그 기여워~~ ㅋㅋㅋㅋ
애써 외면(다들 고개를 돌려야만 ‘기다릴 수 있는건지’..)했다가 혹시 없어졌을까 흘깃~~
참~~ 얻어먹기 힘들지, 딸기야?? 감 한쪼까리 가지고~~에잇~ 치사빤쑤!!!
내가 저러고 있는 동안 울 남편이 애 갖구 장난친다고;;;;; 뭐라 그러더군요, -_-;;; (훈련한 거라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표정 ㅎㅎㅎ
딸기여사님 더 이뻐졌어요. 요즘 인물나신다는.^^
털잘라주고 나면 웃기다 -> 괜찮다 -> 딱 이쁘다 -> 지저분 요리 되더라구요. 또 야매미용할 때가 다가오는 듯..;;;
ㅋㅋㅋㅋ 기다리다 보면 애써 외면해주시죠..
그러다 또 곁눈질로 흘깃 흘깃하다
점점 코가 다가오고 햇바닥도 한입 대보고..ㅋㅋ
훈련하는데 괴롭힌다니 케이님의 딸기여사 사랑은 갱장하시군요..ㅎㅎ
얼마나 고 작은 머릿속이 복잡할지.. ㅋㅋㅋㅋㅋ
요즘 마니 바쁜가벼? 오겡키 데스까? 와따시와 깽기 대스.
어.. 나 요즘에 일을 좀 더 하고 학기말 숙제도 하느라 쩜 바뻐.. -_-;;;
잘 지낸다니 다행. 🙂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표정의 딸기~~**
ㅎㅎㅎ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