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시간씩 어린이들이 특별히 훈련된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이 개 이름은 엠마란다. 엠마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베개를 껴안고 잠자코 듣고 있다. (사실 듣고 있진 않겠지만 ㅎㅎ)
이렇게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어린이들의 정서에 좋은 작용을 한단다. 일종의 심리치료라고.
근무하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시간씩 어린이들이 특별히 훈련된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이 개 이름은 엠마란다. 엠마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베개를 껴안고 잠자코 듣고 있다. (사실 듣고 있진 않겠지만 ㅎㅎ)
이렇게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어린이들의 정서에 좋은 작용을 한단다. 일종의 심리치료라고.
제 조카들도 강아지라면 넘어가는데^^ 여기도 이런 프로그램을 가진 도서관이 있을려나..
강아지 담요인가요? 색깔이 참 화려하네요^^
아마 미국이 더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을까나요? ^^
그러니까 저 강아지가 지금 눈감고 책 읽어주는 거 듣고 있는 거야? 허허허.
그러게 말이야.. 허허허.
책 읽어주기보다 훨 좋은 프로그램 같아.
자신이 읽으니까 말야~
귀엽지? ㅎㅎㅎ
나는 개 인형이라도 앞에 갖다놓고 읽어줄까보다.
나도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거든..요즘 심란해서 ㅋㅋ
어.. 심란해???? 웅..;;;
ㅋㅋㅋ 전에 다큐에서 저런 프로그램 소개하는거 본적 있어요.
근데 딸기맘님 일하시는곳에서도 하는군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비비한테 읽어주면 ….)
글쎄 실제로 보니 조금 썰렁..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겠지유? ㅎㅎ
한국에서도 한참 독서치료에 얘기 나왔는데~ 요게 살짝 더 맘에 든다는^^ 딸기도 훈련시켜 보는거 어떠세요?ㅋㅋ
우리 딸기는 유유자적 저 멀리 가버리지 않으려나~ ㅎ
은정 잘 지내고 있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겠네. ㅋㅋ
오~ 전에 TV에서 본 기억이 나요 ㅎㅎ
직접 볼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ㅋㅋ <엠마>가 딸기맘님 냄새맡고 반가워라하지 않을까요?(딸기여사의 체취를)
아낌없이 사랑 주는 착한 몽이들….
(폴리에게 읽어주려하면…..책을 물고 안놔서…쿨럭)
폴리는 책으로도 프리스비하는겨요? ㅋㅋㅋ
엠마가 일하는 중이어서 가까이 못 가서 좀 안타까웠어요. ㅎㅎㅎ
캬.. 외국은 역시 다르구만요.
저도 한번씩 이런짓하는데 원래 이런짓?이있는거군요.ㅎㅎ
켁 트니는 문화견~
흠… 아무래도 태생이 다른 얘들인 거 같군요.
듣는 척이라도 하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금봉이는 말할 것도 없고, 금봉이 어미한테도 어려운 일일듯 합니다. ^^;;
뭐 금봉양은 존재 자체가 재주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