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학기가 다시 시작된다.
오늘 학교가는 것이 너무 싫어서 (그래도 지난 학기까지는 약간 설레기도 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다;;) 어젯밤에 늦게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 수업 웹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벌써 쌓인 할 거리들… ㅠㅠ (수업 제목 아래 조그만 그림들이 읽어야 할 새 글, 과제물, 편지 기타 등등..)
드디어 마지막 학기라고 좋아할 뻔 했지만 동시에 이번 학기가 끝나면 제대로 취업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가슴 한켠을 누르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살겠다고 (다시 말해 스트레스를 최소한 적게 받아보겠다고) 결심한 바 있으므로 이것들 쯤이야 하고 우습게 여기는 내공을 쌓아야 한다. 얼른 수업자료 프린트나 해보자.
그나저나 오늘 수업은 오후라서 점심먹고 나가면 되니 시간 여유는 있는데, 쌓인 눈 위로 비가 내리고 있어 또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야할 듯. 매일 껴입고 싸매고 다니느라 이번 겨울 내내 멋낸 기억이 없다. ㅋㅋ
공부에 담쌓은지가 오래되었는데 딸기맘님 열공하시는것 보면 담을 한번 무더뜨리고 뭘 해봐? 이런생각이 가끔씩
들어요 ㅋㅋ
마지막 학기도 열심히 잘 하실거에요. 취업 역시 잘 풀릴거에요! 화이팅 딸기맘님!!!
아구 담 무너뜨리지 마세요 ㅋㅋㅋ 저도 취업하면 애플님처럼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러고 싶어요. 격려 감사해요! ^^
오~ 벌써 마지막 학기시구랴.
난 이번학기가 첫학기라는.ㅋㅋㅋㅋㅋ
항상 공부하시더만 또 첫학기여요? 0.0
나도 이번주 첫 수업.
월, 수 수업 두번 듣고 산더미같은 숙제에 압사당할 지경. ㅠ.ㅠ
우리 힘내자~~~ 두 손 꼬옥~~ ㅎㅎ
꼬옥~~ ㅋㅋㅋ
나두 나두! 이번 겨울 너무 추워서 보온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까 전혀 멋을 못내고 있어. 겨울옷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예쁜 샌달들 언제나 신어보냐구~~~~~~.
내복을 더 마련해야겠어..;;;
벌써 마지막 학기~!
저도 요즘 둘둘말이 굴러댕기는 패쑝~이래요..ㅋㅋㅋ
추위를 잘 견디고 답답하거나 더운거 싫어해서 겨울에도 좀 가볍게 입는 타입이었는데
저도 늙었는지 올해는 내복살까 생각중에요..ㅎㅎ
저도 예전엔 옷태 안 나서 내복 싫어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슈~~ 내복이 최고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