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험 보고 알바하고 왔다.
이제 시험이 하나 남았다. 만쉐! 만쉐! 만쉐이!!!
일단 본 건 뒤돌아보지 않는다. 결과도 나오기 전에 오늘 책도 팔았다. (설마 또 필요할 일은 없겠지.. 그럼 난감..;;)
낼 모래 시험만 끝나면 가열차게 놀아줄테다.
* 놀 거리 계획:
. 수잔 할머니랑 켄 보러 가기.
. 인순이는 예쁘다 보기. (표민수 피디. 봐 줘야함.)
. 각종 영화 보기. (뭘 보고픈지는 아직 안 정했음.)
. 책 읽기. (요건 잘 모르겠음.. 책은 주로 버스에서 읽는 편이고 집에 있으면 영화를 보거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걸 하는 편이라.. 그래도 읽을 책들은 좀 마련해놨음. <A complicated kindness> by Miriam Toew랑 <Life of Pi> by Mann Yartel, 글구 <Eats, shoots, and leaves> by Lynn Truss 등등. 한번 읽어야지 마음만 먹고 읽지는 않은 책들.
. 틈나면 무한도전 봐주기. (설거지나 밥 할 때 부엌에 놓고 보면 좋더군.)
.
.
아 역시 노는 것보다 놀 계획 짜는 게 더 재밌어. 또 생각나면 보충해야지.
세상에!!
놀 계획에 책읽기가 들어가다뉘…
푸하하.. 그래서 ‘계획’인 것입니다~ ;;;;;
마지막 시험두 잘보시어요 딸기맘님! 화이팅!
앗 감사합니다. 한 학기 내내 힘들었는데 학기말은 의외로 좀 수월한 편이예요. 시험도 띠엄띠엄 있고.. 그래서 이렇게 블로깅도 하고 하네요. ^^
결과 나오기 전에 책 팔아버리는 건, 저랑 똑같군여..ㅋㅋ
시험을 코앞에 두고, 인순이는 예쁘다를 보고 있는 저는… 쿨럭 -_-;;
얼렁뚱땅 흥신소, 이거 꼭 보세요. 처음 1,2회는 유치뽕짝인데 이거만 잘 참고 견디시면 정말정말 괜찮은 드라마예염^^
힘내시고 화이륑~~~
앗 째라님도 책 파셨군요.. 찌찌뽕.. ㅋㅋ
전 결국 무한도전을 가열차게 보게되지 않을까 하는.. 쿨럭..;;;
얼렁뚱땅 흥신소 괜찮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계속하는 시트콤인 줄 알고 7편 시도했다가 대략 난감했던 기억이 있는데.. 몇 편 안 하고 바로 끝나더라구요.
처음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도해보겠사옵니다.. ㄱㅅ
째라님도 화이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