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리꾸리하던 중 잠깐 햇빛이 반짝 하는 것 같아서 부지런히 딸기 데리고 재활용품 버리러 나갔다.
그랬더니 갑자기 바람이 쌩쌩.. ㅠㅠ
그랬더니 갑자기 바람이 쌩쌩.. ㅠㅠ
감상포인트: 바람소리와 굴러가는 낙엽…
주의 – 응가장면이오니 원치 않으시면 클릭하지 마세요.
감상 포인트: 발레하듯 들고있는 딸기의 오른쪽 뒷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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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가 다 되었는데 컴퓨터끼고 있자 딸기 하는 짓 좀 보시래요…
눈빛 공격…
이래도 안 줄테냐..
한숨 한 번 후-
말없이 팔에 턱얹고..
팔이 움직여도 개의치 않고
오매불망…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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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땐 야채에 굴소스를 넣어 볶다가 지난번 먹은 스테이크 남은 것을 넣어 살짝 볶아 된장국과 함께 먹었다. 역시 밥과 국을 먹어야 밥먹은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