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지나고 어느덧 주말을 마무리하는 시간.
평일에는 이렇게 집을 보는 딸기.
하도 말썽을 부려서 점점 활동공간을 줄이게 된다. 똥꼬스키 타지 말라고 바닥 꼼꼼히 덮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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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되니 K씨 품에서 애교?떠는 딸기여사.
이쁘다니까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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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네 가서 우쿨렐레 합주를 했다.
오늘 처음 쳐봤는데 쉬운 노래 몇 개 칠 수 있었음.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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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몰래 앞발 물어뜯다가 흔들리던 이가 빠져버림.
거의 1년 넘게 흔들거렸는데 속이 시원.
그래서 이제 딸기 아랫니는 딸랑 두개 남았음.
입 벌려보고 계속 귀찮게 했더니 시무룩.
아유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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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발작적으로 긁어대고 몸을 괴롭혀대서 사본 플라워에센스.
스트레스 받을 때 좋다는데.. 과연?
(또 걍 돈 날린 거 아니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