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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휴식

어제는 쉬는 날이었지만 은행이나 차 점검 등 볼 일 때문에 여기저기 다녔어서 오늘은 집에 콕 박혀 있기로 했다. 아침에 11시 반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셋이 어슬렁 어슬렁 슈퍼에 가서 샌드위치 빵이랑 감자샐러드, 그리고 레몬을 하나 사 왔다.

베란다에 우리의 블링블링(ㅋ) 자리를 깔고 나는 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토마토를 썰고 레모네이드를 만들고 K군은 베이컨을 그릴에 굽는 등 점심 준비를 하는데 딸기 여사 자리에 떡 버티고 앉아있더니만 곧 강렬한 햇살에 KO…

헥헥헥

의자에 올려주었더니 한숨 돌렸지만 여전히 헥헥헥

이것이 우리의 점심


푸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