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Inc. (2008)

식품업체들이 대기업식 공장시스템이 되면서 일어난 무서운 변화들을 그린 다큐멘터리.

다른 일을 하면서 좀 산만하게 보긴 했지만.. 이런 기록영화들을 보면 화도 나고 암울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결국 모든 것이 돈과 연결되어 있으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이냐.

사실 어느 정도 알려진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있는 분들은 보시기를 권함.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takepart.com/foodinc에서 보실 수 있음.

웹사이트에서: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다섯가지:

  1. Buy organic or sustainable food. 유기농 환경친화식품을 구매한다.

  2. Go without meat once a week.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3. Read labels—know where your food comes from. 상표를 읽는다 – 당신의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안다.

  4. Drink more water, fewer sugary beverages. 물을 마시고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줄인다.

  5. Support companies that treat workers, animals, and the environment with respect. 직원, 동물 그리고 환경을 존중하는 업체들을 지원한다.


DVD속지에서:

식품 유통망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10가지:

  1. 탄산음료와 기타 가당음료를 끊는다. – 당신이 20온즈 (약 600 밀리리터)의 탄산음료를 물과 같은 무칼로리 음료로 대체한다면 1년에 11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2. 외식 대신 집에서 먹는다. – 어린이들이 외식을 할 경우 거의 두배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3. 체인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에 칼로리 정보를 명시하게 하는 법이 통과되도록 지원한다. – 대형 체인 레스토랑의 50%가 고객들에게 영양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4. 학교에 탄산음료, 정크푸드, 스포츠 음료를 팔지 않도록 요구한다. – 지난 20년간 6세에서 19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비만도가 3배로 증가하였다.
  5.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 미국에서 사용되는 항생제의 70%가 농장의 동물들에게 주입되었다.
  6.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 환경친화 식품을 산다. – EPA (미국 환경청)에 따르면, 연간 약 10억 파운드 (약 4억5천4백만 킬로그램)의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
  7. 가족단위 농장을 보호하고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다. – 직거래 장터는 농부들이 소비자가 낸 금액의 80~90%를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
  8. 당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오는지를 파악한다. 상표를 읽는다. – 당신이 먹는 음식들은 산지에서 당신의 접시까지 평균 1500마일 (2414킬로미터)를 이동하였다.
  9. 정부에 당신이 식품의 안전성을 중요시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 매년 미국에서는 오염된 식품이 수많은 질병과 죽음을 유발한다.
  10. 농장 직원들, 식품처리업자들이 정당한 임금 및 기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한다. – 농장일꾼들은 임금제 노동자들에 비해 두배 이상 가난하다. 

12 thoughts on “Food Inc. (2008)

  1. 마리솔

    채식으로 전환하니 그래도 환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몸도 많이 가벼워졌구요^^
    항생제…그게 다 돌고 돌아 인간들에게 가는 건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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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니맘

    이 영화 보고싶네요. 미국에서 사용되는 항생제의 70%가 농장의 동물들에게 주입되고있다.
    넘 무서운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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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람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려고는 하는데..
    올 유기농,친환경은 조금 좌절모드에요…
    요즘은 왜 못사는 사람들이 비만이라자나요.
    아무래도 정크푸드 많이먹게되고..
    돈과도 관련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의지도 중요하고..
    입맛을 바꾼다는것도 참 쉬운일 아니라서..
    고민이 많아지네요..ㅋ
    그래도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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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유기농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먹으면 가격이 좀 내려가겠지 생각해요. 그리고 유기농을 (제대로 하면) 고생이 많을텐데 보상도 좀 해드려야 할 것도 같구요. 물론 그러자면 대기업을 거치지 않은 직거래를 찾아다녀야 하고.. 점점 복잡해지는 장보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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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폴리맘

    휴…결국은 대량화, 편리화되면서 불거진 문제들인데….
    탄산음료, 정크푸드 광인 저는 참…먹거리문제 부터 해결해야한다는…
    일주일만 끊기도 이리도 힘들어서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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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오잉 폴리맘님 탄산음료 좋아하셈? (정크푸드는 같이 먹는 입장으로서 할말이;;)
      콜라나 사이다 한잔에 설탕이 7스푼 들어간대요. 전 이거 듣고 쉽게 못 마시겠더라구요. (지금 자극 드리는 중 ㅋ)
      대신 무설탕 탄산수 (진로석수인감요 그런 거)에 레몬즙 조금 넣어드셔도 시원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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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금봉네

    위에 탄산음료랑 정크푸드 못 끊는다고 푸념하는 아가씨(?)들아… 다 젊어서 그래…내도 젊었을 땐 그런 거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나이 드니까 안 먹혀…그저 된장찌개에 밥이 최고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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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쉬티

    나도 탄산음료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게 차이니스 음식이나 피자를 먹을떄면 꼭 콜라를 마셔야 되더라구.
    그때 이외에는 뭐 별로 탄산음료는 안땡기구.
    고기를 하루 안먹는건 난 할수 있는데 울 남편은 절대 못그럴거야.
    야채는 샐러드라고만 생각하니까. 스파게티를 해도 소스에 고기가 들어가지고, 피자를 먹어도 페파로니 이런거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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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탄산음료는 우린 진저에일을 주로 마셔. 산타크루즈인가 하는 오가닉 진저에일 진하고 맛있더라구. 물론 밖에서 먹으면 콜라도 먹게 되긴 하더라. 단번에 바꾸긴 쉽지 않겠지 뭐.
      지서방님께서 고기를 좋아하시는구나.. 여기서 자란 사람들은 아무래도 체질이 그렇게 되나봐. 음.. non medicated 고기로 사서 드시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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