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늘은 K군 쉬는 날. 늦잠자고 일어나 치과에 검진하러 갔다. 둘다 충치가 하나도 없단다. 좋아라~ ㅎ

과일 좀 사서 집에 와서 점심으로 막국수 먹고 (샐러드 야채 듬뿍 넣어 함께 먹었다. 맛있었다. >.< 다음에는 달걀도 삶아 넣어야지.)

해지기 전에 딸기 데리고 집 앞에 산책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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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oughts on “휴일

  1. apple2004

    하하하하 딸기 넘 웃겨요 ㅋㅋㅋㅋ 하하 넘 귀여워요^^ 역시나 케이군님의 포즈는 멋지시고~^^ 케이군님은 키가 크시가봐요^^ 모자도 멋~지삼^^

    춘천 막국수 라~ 이걸로 나중에 사서 먹어봐야지 ^^ 이래서 블러그가 좋아요^^ 쉽게 맛있는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요~~ ㅎㅎ^^ 감쏴 딸기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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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딸기가 여름에 꽤 잘 돌아다니는데 추우면 (글구 땅이 축축하면) 여간해서 걸으려고 하질 않아요. 저랑 같이 운동부족할건가봐요.
      풀무원 막국수 한국마트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풀무원 건 짜장도 맛있고 막국수도 맛있고 웬만한 어정쩡한 한국식당보다 나은 것 같아요. (광고 같네.. 그 쪽이랑 전혀 상관없음다~ ^^) 참.. 샐러드믹스랑 계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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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onkeytoe

    저도 달걀 삶아놨다가 아침에 한 두개 먹고 출근해요.
    아침에 밥맛없지만 암것도 안먹으면 엄한 데서 쓰러질까봐 꾸역꾸역 먹는데 넘 맛없어요. 얼마 전에 한국마켓 갔는데 미국직장 나가려니 김치도 못사먹겠고 잉잉. 직장동료들이 제가 얼마나 발랄하고 잼난 사람인지 영영 모를 거란 생각을 하니까 쫌 억울하네요. 뭔말인지 못알아들어서 가만 있는 경우도 많은데 걔네들은 내가 넘넘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 줄 알거 아녜요.
    이러다간 쟤네들이 제가 쩜 웃기기도 하고 진국이기도 하단 걸 어찌 알겠냐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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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거예요 ㅎㅎ
      저는 영어 땜에 계속 조용한 사람으로 살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생기더라구요. 말두 많이 시키고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개인적인 식사나 파티해도 오라 그러구요. (말 하다보니 자랑이야 ㅋ)
      결론은 후라이팬님도 곧 그렇게 될 거라는 거쥬.. 나보다 영어도 훨 잘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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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람

    ㅋㅋㅋ 딸기 진짜 공쥬셔~~
    비비는 바닥이 차건 뜨겁건 뾰족하건 무조건 돌진..ㅜㅜ
    진짜 딸기 아빠 키가 크시고 날씬하셔서 사진 되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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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무슨 공주가 저 지금 컴 앞에서 아침 먹는데 구걸질.. ㅋㅋㅋ 비빙이는 뾰족해도 돌진한다구요? ㅎㅎㅎㅎ 안돼 비빙~

      딸기아빠 이러다 병나면 우쨔.. 약도 없다든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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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금봉네

    블로그의 80%가 먹는 얘기인 거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제 오해지요? ㅋㅋ
    요새 공부말고 요리에 빠지신 건가요.
    아님 그냥 늘 평소에도 이렇게 잘(다양하다는 의미로^^;;) 차려 잡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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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요리에 빠졌다기 보다는 먹은 거 말고 하루 일과에 별 기억나는 게 없다고나 할지 ㅋ
      다양한 인스턴트를 즐기긴 하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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