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까지 햇볕이 잘 들어서 간만에 딸기여사 광합성.
그치만 조금 있다 날이 흐려졌다.
* * *
오늘은 오후에도 에스프레소 실습(?).
이번엔 원두를 갈아서 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맛. 😀
이번엔 원두를 갈아서 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맛. 😀
원두 간 것을 담고 13Kg의 힘으로 다지라는데 당최..;;;;;
대강 내 맘대로 다졌다.
오오 저 알흠다운 끄레마.. 혼자서 감동먹었다.
끄레마가 뭐시요?
오늘 팀미팅이 있는 날이었는데 홀랑 까먹고 있다가 결국 누가 저 데릴러와서 한참 늦었삼;;;;
우리 보스 흑인여자아주머니인데 넘 좋아요.
말빨작살!!
앉아서 또 혼자 속으로 ‘와 영어 잘한다. 와와와 영어 잘한다.’ 이러고 있었슈.
컴퓨터가 모니터 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면서 다시금 주의를 주더군요. 제 컴퓨터 모니터 하는 사람은 네이버사전사이트 열어놓고 단어 찾아보는 저를 보게 될거에요.
덕분에 열공모드 ㅡ.ㅡ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처럼 생기는 저것을 끄레마라고 한다더군요.. 머 그게 잘 됐음 좋은 거라 하데요~ ㅋ
보스가 마음에 든다니 좋아요. ^^
저도 네이버 사전 사랑하는데 ㅋㅋㅋ
와우~ 땟깔이 제대로인데요? ^^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ㅎ
끄레마가 이탈리어인 것 같네요. 크림을 이탈리어로~~
커피 맛있게 드세요!!
그냥 크림이었던 거군요 ㅋ
감사함당~ ^^
와..집에서 저리 해서 먹음 더 좋겠다눈~
딸기야..광합성 잘했어? ㅋㅋ
만일 이걸 굳이 사서 드셔야 하는 분들에겐 기계를 사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해요. ^^
딸기 광함성 잠깐 밖에 못했삼.. 금방 해 가려져서..;;
오호~ 아주 멋진 에스프레소의 모습~^^
울신랑에게 보여주면 넘 부러워 하겠어요^^
아 사진 볼수록 저두 감동 감동이어요~~
정말 맛나 보여요 딸기맘님!~^^
함께 감동해 주시다니.. ㅎㅎㅎㅎ
저녁먹고 배두드리고 있었는데, 저 사진 보니 정말 커피가 땡겨요.
우리집 커피말고… 저런 끄레마가 있는 에수푸레소루다가..ㅋㅋ
어여 완전 성공하셔서 저 기계 가격이랑 성능 그런 거 죄다 가르쳐주시는 날이 빨리 오길 빕니당
전 슬프게도 저녁땐 커피를 끊었어요.. 이제 밤에 잠을 못 이루면 안 되기 땜시..ㅠㅠ
저 기계는 드롱기(이 발음이 맞는가요?) EC460 모델이예요. 인터넷으로 가격 검색을 해보니 199불부터 300불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네요. (뭐 이래..;;;) 전 박싱위크 스페셜로 샀기 땜에 좀더 싸게 샀지만요.
아마존 리뷰도 모두 괜찮았어요. 거의 90%의 사람들이 별 다섯개 줬던 듯. 전 아직 며칠 안 써봐서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이예요. 사용법도 청소도 그다지 어렵지 않구요. ^^
(이거 우리 서로 뽐뿌질? ㅋㅋㅋㅋㅋ)
제것두 그 회사 거에요. 가정용으로 쓰는 것으로는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다양하게 나오고 리뷰도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서 저도 구입했는데, 제 것은 커피 메이커도 붙어 있는 듀얼이예요. 안 그래도 좁은 카운터 탑에 커피 기계만 두개 둘 수 없어서 그랬는데, 에소프레소 단독이 훨 낳을 것 같아서 후회중… 가격은 비쌀수록 맛있다고 생각하기는 것이 쉽습니다.
그 맛의 차이를 구별 못하는 저렴한 입맛이라서.. ㅋㅋ
이 답글 달고 다서 담날 커피 내리다가 허걱!!! 했어요. 우리 것은 KRUPS였던게야… -_-:
요즘 어지럽고 뒷머리가 아픈데 커피 마시면 심해져서 당분간 커피 안 마시려구요. (삼일이나 당하고 이제서야 이런 결심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살아요..
얼른 나으세요~ 커피가 기다리고 있어요~~~
에소프레소기계가 젖소같이 생겼어요.
참 나.. ㅋㅋㅋㅋㅋ
와~ 커피 진짜 맛나 보여요.
요즘 늙어서인지 잠이 잘 안 와서
커피를 줄이고 있거든요.
이 참을 수 없는 유혹!
저도 에스프레소 확 내려먹을까봐요.
우리 참읍시당… 내일 아침까지만.. ㅎㅎ
ㅎㅎ 참은 거 어찌 아셨을까?
어제 꾹 잘 참고 오늘 아침에 아주 맛나게 마셨지요.
꿀맛이긴 한데 이제 늙어서.. ㅡ.ㅜ
그렇죠 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