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맘님 요청으로… 딸기 사진

더러운 얘기가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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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까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딸기가 잔뜩 풀이 죽어있고 응가 냄새가 솔솔… 가만 보니 요에 설사 응가같은 것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얘가 이제 이불에 응가를 하는구나 걱정하며 아랫배가 아픈 줄 알고 한참 문질러주고 나서 요를 걷어서 빨고 치우고 나서 보니 웩하며 토하는 중… 윗배가 아팠던 거냐.. 근데 왜 응가 냄새가.. 아무래도 응가를 냠냠한 후 토한 걸로 추정. (이제 아주 가지가지함.) 원인은 아침에 준 미역국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디선가 미역이 장에 협착된다는 걸 보고 건더기는 거의 빼고 밥에 국물만 좀 섞어주는데 그게 안 좋았나 보다. 오늘은 어쨌거나 금식. 
지금은 속이 좀 편해졌는지 옆에 와서 안아달라고 해서 품에서 자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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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찍은 사진 중 딸기 사진 몇장 올려요. 

관광객을 위한 필수 코스 그랜빌 아일랜드 양조장.
다른 자리에 보니 다들 멍멍이들을 데리고 들어왔길래 
슬그머니 딸기도 고개를 내놨어요.  
(딸기야.. 맥주 땡겨?)

주저앉은 한쪽 귀 땜에 귀엽게 보임… (오늘도 등반중)

우리는 맥주마시고 딸기는 휴식중…
(얼굴에 털이 자라 또 추바카?!)

10 thoughts on “폴맘님 요청으로… 딸기 사진

  1. 쉬티

    딸기는 냄새만 맡고 벌써 기분이 헤롱헤롱? ㅋㅋㅋㅋ
    난 딸박 맥주 좋아하는것도 의외였어. 술은 한모금도 못할거 같은 뭐 그런 이미지로 오해했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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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요즘은 거의 안 마셔요.. 저 때도 샘플러 시켜서 다같이 조금씩 마셨구. 예전엔 참 많이 마셨구만 지금은 몸이 안 받아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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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

    왠지 딸기가 눈으로 맥주를 마신 뒤 한숨 주무시는 듯? ㅋㅋㅋ
    근데 딸기 속 좀 갠찮나요?
    (저 쪼만한 앨 맨날 추바카래.추바카가 아니구 피카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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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굶기려고 했는데 우리 저녁먹고 나니 어찌나 밥달라고 행패인지 북어 한조각 끓여서 국물만 줬어요. 으휴.. (그 담엔 수박 달라 행패..;;) 하는 짓으로만 봐서는 영 추바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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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니맘

    앙~~~~~~~ 딸기야 쪼맨하니 넘 귀엽다.ㅎㅎ
    근데 응가 먹은걸로 끝도 아니고 다시 우엑?아휴..ㅋㅋㅋ
    맥주 참 맛있어 보여요.한 모금씩 맛보고 싶다는.
    폴리맘님 얼마전에 휴가다녀오셨어요.딸기맘님도
    폴리사진왜 안올리냐고 빨리 올리라고 막 그러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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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응가를 치우고 딸기 배 문질러 주면서 왜 입에서 응가 냄새가 날까 궁금했다는 거 아녀요 ㅠㅠ 아 저 입.. ㅠㅠㅠㅠ
      채근도 하기 전에 아래 자진납세 했음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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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PPLE

    우리는 왜 이 양조장을 안간것이여?? ㅋㅋㅋ
    부엉이랑 돌아다니면서 이양조장 못봤어. 담에 여기 꼭 갈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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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폴리맘

    ㅋㅋㅋ 나 좀 파워(?)있음?? ㅋㅋㅋㅋㅋㅋ
    딸기여사 냄새만으로 취한규?? ㅋㅋㅋㅋ 멍이를 델고들 들어갈 수 있다니 늠 부럽!!
    그나저나 딸여사 속은 좀 괜춘해 졌는지…아니 왜 맛난것도 많은데 하필 응가를..;;
    글게 엄마가 주는것만 먹지 왜 불량식품(?)을 먹고 난리랴~~~

    ** 폴리의 휴가사진은…세식구 떡실신모드가 끝난후 올리겠음. 체력고갈로 모두 가사상태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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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완전 파워있음 ㅋㅋㅋ
      원래 안 될텐데 멍이 두마리 널브러져 있구 옆에 물그릇도 갖다놨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얼굴 뺐슈.
      폴리 휴가사진 손꼽아 기다리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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