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3월

  1. venusian9

    새순을 보고 힘을..그러게요..^^
    여긴 아직은 좀 풀렸나 싶다가도 꽃샘추위에 덜덜 떨지만 봄기운이 느껴지긴 해요.
    이사오고는 가끔 꽃집에서 꽃도 사와 꽂아놓곤 하는데
    잠시지만 은근 맘에 위로가 되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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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a Post author

      아 맞다… 이사하신 그 예쁜 집 구경갔어야 하는뎅!!! 한국에 나가면 정말 정신없이 어리버리하다 오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꼭 한번씩 아프기도 하고.. 다음번엔 꼭 놀러갈께요.
      풀꽃이란 게 참 신기하지요? 나이가 들면서 몸에서 조금씩 생명이 빠져나가는(!) 걸 느끼니까 새로 올라오는 잎들 이런 게 감동스러운 건가 ㅎㅎ 텃밭 물 주러 가거나 잡초 뽑으러 가는 거 넘 구찮은데 꽃 보는 건 좋으니 또 한 해 더 연장할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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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iney

    어, 애나님 안녕하세요.
    정말 요즘 밴쿠버 예뻐요, 비도 잘 안 오고. 안녕하시지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생명이 빠져나가는 걸 느낀다!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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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a Post author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정말 날씨 너무 좋아서 계속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지금 비 오는 건 뭐.. 좀 있음 멈추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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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polynme

    ㅎㅎㅎ4월에 쓰는 덧글;; (안그래도 메롱한 정신머리가 참 연중가출중이라;;;)
    한창 봄꽃이 피고 파릇파릇해지고 있겠네요.
    푸르른 새계절을 어찌 보내고 계시남요~ㅎㅎ 모두모두 힘내욧~!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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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a Post author

      여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해가 쨍쨍하고 따뜻해서 꽃들이 피고 난리다가 3월 중순부터 비오고 추웠어요.. 목련도 벚꽃도 이미 다 져 버림.. 이넘의 미친 날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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