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바 두탕 뛰고 곧 동부로 떠나는 안젤라를 만나 저녁 사주고. 하여 밴쿠버 여기저기를 빨빨거리고 돌아다님.
밴쿠버에 와서 친해진 친구들은 하나씩 다 떠나버리고 웬지 허전하고 외로운 느낌.
역시 아예 정주지 말고 맨날 딸기나 끼고 있는게 장땡인가.
오늘은 알바 두탕 뛰고 곧 동부로 떠나는 안젤라를 만나 저녁 사주고. 하여 밴쿠버 여기저기를 빨빨거리고 돌아다님.
밴쿠버에 와서 친해진 친구들은 하나씩 다 떠나버리고 웬지 허전하고 외로운 느낌.
역시 아예 정주지 말고 맨날 딸기나 끼고 있는게 장땡인가.
딸기여사 ㅎㅎ포커스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초집중인게 확연 (눈에서 레이져가…ㅋㅋㅋㅋ)
친구와 헤어지고 또 만나고의 반복이 인생사인듯…
(전 성격이 문제인지..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도 외롭더라는.. -_-;; 혹시 나는 따?)
가까이 있을 때도 외로운 기분 알 것 같아요.. (나도 따? ㅋㅋ) 근데도 그녀들이 떠나가니 왤케 배신감이 느껴지는겨…
여기와서 학교다닐때 그나마 사귀었던 애들, 특히 그 중 똑똑한 애들은 꼭 떠나가더라는..ㅎㅎ
아 딱히 똑똑해서 떠나는 걸까나요? ㅎㅎ
자주 만나던 친한 사람들 떠나고 나면 정말 허전한데..
정말 이럴바에야 정 주기 싫다는 생각 들때가 많더라 나도.
나도 그냥 우리 남편이나 집중적으로 볶으면서 살까 하는 생각이.. (그런다 그럼 기절할 듯..;;;)
와 손님들 버글버글하네 ㅋ.
지금 드럼스틱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곧 채비하고 나가서 쇼핑할 생각으로 살짜쿵 흥분 모드 아싸~
난 동료 데이비드가 해고될까봐 걔 일 열심히 해주고 있어 ;;
드럼스틱 먹었음 배부르겠네- ㅋㅋ
예쁜 거 샀어?
ㅍㅎㅎ 딸기꼬 아닌데 초 집중~!
뭔가 하고있음 자기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런 표정
진짜 부담 팍팍이쥬..ㅋㅋㅋㅋ
안 주면 그 배신당한 얼굴이란..;;;; 밥풀 하나라도 얻어먹고야 말잖아요.. ㅠㅠ
밥풀떼기 하나~~ 케공감~!
정말 그거 하나라도 줘야지 진짜 안주면 완전 안습이라오. ㅋㅋ
그니까요. 완전 어이없어하는 그 표정이라니..;;;; 비빙도 그렇구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