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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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밴쿠버의 늦가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지난주 벽난로 켜고 공부할 때 털이 자라 털뭉치가 된 딸기여사 한 장 찍어주었다.

저러고 한 10분인가 있다가 등받이 있는 다른 자리로 옮겼;;;

15 thoughts on “다시 추위가..

  1. 후라이팬

    아 모야모야 딸기침대 캐귀엽다.
    대통령선거결과 시청하느라 시간 다보내니 이제 잘 시간이네.
    어으….일하러 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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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폴리애미

    비록 날은 쌀쌀하지만 넘 운치있는~~ 옆엔 (잠깐이지만)딸기여사와 함께~~
    딸기 북실북실 겨울느낌이 물씬~~ㅎㅎㅎ
    근데 벽난로앞에서 뜨뜻~하게 앉아 공부하면 졸음 오지 않나유??…..-_-^ (학교때 가운데 난로옆자리에 앉으면 꼭 졸음과의 전쟁을 치뤄야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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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봉네

    사진만 봐도 졸려요… 아 함~ ^^;;
    정말 난로앞 자리는 죽음인데…ㅋㅋ
    털뭉치 딸기… 전 얘들 저러고 있음 가서 부비고 싶어 근질근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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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귀걸이

    딸기침대 진짜 이쁘다. 딸기팔자가 최고다!

    저 벽난로는 전기야? 벽난로 피는거 은근 귀찮고 손 많이 가잖아.
    난 전기 벽난로로 바꾸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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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양지꽃

    딸기가 심청이야? 연꽃 안에 들어앉았네~
    이번 학기 대체 언제 끝나는거야…. 미치겠다…
    애들 기말 전에 과제 하나씩 더 있는데, 채점하기도 싫고 그냥 없애고 싶은 마음이 굴뚝…
    과제를 너무 많이 냈어. 땅을 치고 후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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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ㅋㅋㅋㅋㅋㅋ 그렇잖아도 우리도 숙제 지금 너무 많다고 징징대고 있는데 선생도 후회하고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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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바람

    ㅎㅎ 정말 딸기 침대가 눈에 확~ 띄네요.
    역시 딸기사마는 꽃침대에 누버계시는군요!
    요긴 날씨가 추워지는가 싶더니
    오늘은 또 슬쩍 돌아다니니 땀이..^^;;;
    그나저나 스르르..저도 자고파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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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엊그제 서리가 내렸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날이 좀 풀렸나봐요~ ㅎㅎ 딸기 지금은 우리 침대에 콕 박혀 주무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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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트니맘

    벽난로 넘 부러워요.
    저희집은 가스비아낄라고 아직 난방을 한번도 안넣었다는.ㅎㅎㅎ 가스고지서 나오면 뿌듯하지만 집은 냉골이라 트니얼굴 보기가 힘들다는. 전기장판과 이불사이에 붙어서 볼일있을때만 나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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