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엔 비


그동안 쌓인 눈 위로 비가 계속 내리는 중. 눈보다는 비를 무척 환영하는 중이다. (비가 계속 올 때는 그렇게 싫더니만. 역시 사람의 본성은 이런 것인가- ;;)

눈이 언제쯤 모두 씻겨나가고 마른 땅이 될지 모르겠다. 요즘 딸기가 통 산책을 못하고 있어 불쌍하다. (나가자고 하면 신나게 뛰어나갔다가 차가운 얼음에 발이 닿자마자 기분 급 나빠져 안아달라고 함)

16 thoughts on “유리창엔 비

  1. 양지꽃

    눈 구경은 커녕 비 구경도 반년 넘게 다섯번도 못 본 것 같아.
    건조해서 미이라가 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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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니맘

    ㅎㅎ 딸기가 눈을 싫어하는군요. 근데 부러워요. 전 눈 진짜 안오는지역이라
    우리트니 눈밭에서 한번 걸어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픈데 한번도 아직 못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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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단박

    울 보미도 밖에 나가는거 맛들여가지곤 매일같이 징징거리는데 눈올때 한번 뎃고 나갔더니
    바들바들 떨면서 완전 그자리에서 얼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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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훌팬

    이번 겨울은 왤케 추운거래. 겨울에 히터 잘 안 켜는데 요즘 매일 히터 돌려. 다행히 이 집은 인슐레이터가 이중이라 일단 따뜻해지면 잘 안식어. 실내온도 77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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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지꽃

      훌팬, 77도 정말 넘 심하다…
      에너지 낭비야~
      우린 히터 틀어도 70도로 맞춰놓는데 ^^:
      우린 아파트라 확실히 (2층이라) 더 따뜻하네.
      버지니아에선 73도 정도로 맞춰도 너무 추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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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훌팬

      형이 저리도 신나게 히터를 틀어놓고 살어. 자기 운동할 때 땀나야 된다고 히터 틀고, 강아지 목욕시킨다고 히터 틀고, 아침마다 샤워할 때마다 히터 틀고.
      지금껏 히터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겨울이 될 것 같애. 그래도 전기,개스비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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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딸기맘

      77도면.. 에.. (검색중) 섭씨 25도네? 좀 덥겠당~ 우린 잘 땐 좀 올리는데 평소엔 한 20~22?
      하우스들은 조금 더 춥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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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바람

    정말 딸기랑 비비랑 완전 틀린게..
    비비는 집에서는 동굴을 사랑할지언정 일단 나가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케~ ㅋㅋ
    역시 딸기는 왕비마마~ ㅎㅎ
    새해됐는데 와전 게을러요 요즘..
    어제부터 조금씩 움틀거리기 시작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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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연말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크리스마스부터 집안일은 담쌓고 지낸지라 청소거리가 쌓여가는데 점점 더 하기 싫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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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금봉네

    딸기여사는 차가운 걸 무조건 싫어하시는구나…
    금봉이는 비는 무지하게 싫어라 해도 눈은 또 좋아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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