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인 눈 위로 비가 계속 내리는 중. 눈보다는 비를 무척 환영하는 중이다. (비가 계속 올 때는 그렇게 싫더니만. 역시 사람의 본성은 이런 것인가- ;;)
눈이 언제쯤 모두 씻겨나가고 마른 땅이 될지 모르겠다. 요즘 딸기가 통 산책을 못하고 있어 불쌍하다. (나가자고 하면 신나게 뛰어나갔다가 차가운 얼음에 발이 닿자마자 기분 급 나빠져 안아달라고 함)
그동안 쌓인 눈 위로 비가 계속 내리는 중. 눈보다는 비를 무척 환영하는 중이다. (비가 계속 올 때는 그렇게 싫더니만. 역시 사람의 본성은 이런 것인가- ;;)
눈이 언제쯤 모두 씻겨나가고 마른 땅이 될지 모르겠다. 요즘 딸기가 통 산책을 못하고 있어 불쌍하다. (나가자고 하면 신나게 뛰어나갔다가 차가운 얼음에 발이 닿자마자 기분 급 나빠져 안아달라고 함)
눈 구경은 커녕 비 구경도 반년 넘게 다섯번도 못 본 것 같아.
건조해서 미이라가 되고 있는 중
그래도 난 마른 땅이 더 좋아.. 여긴 비 오는데 집안은 건조해서 사실 별 상관도 없거든.
엽서사진처럼 이쁘네요~ 딸기네에서 이쁜뷰를 많이 볼수 있는것 같아요!
ㅎㅎ 좀 삐딱하게 놓인 엽서네요.. ^^;;;
ㅎㅎ 딸기가 눈을 싫어하는군요. 근데 부러워요. 전 눈 진짜 안오는지역이라
우리트니 눈밭에서 한번 걸어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픈데 한번도 아직 못했다는.ㅜ.ㅜ
내 생각엔 트니도 눈 밟으면 기분나빠할 듯..? ㅋㅋㅋ
울 보미도 밖에 나가는거 맛들여가지곤 매일같이 징징거리는데 눈올때 한번 뎃고 나갔더니
바들바들 떨면서 완전 그자리에서 얼음.ㅋㅋㅋㅋㅋ
그렇다니까요~ ㅎㅎ 욘석들이 추운 맛을 몰라가지궁.
이번 겨울은 왤케 추운거래. 겨울에 히터 잘 안 켜는데 요즘 매일 히터 돌려. 다행히 이 집은 인슐레이터가 이중이라 일단 따뜻해지면 잘 안식어. 실내온도 77도네;;
훌팬, 77도 정말 넘 심하다…
에너지 낭비야~
우린 히터 틀어도 70도로 맞춰놓는데 ^^:
우린 아파트라 확실히 (2층이라) 더 따뜻하네.
버지니아에선 73도 정도로 맞춰도 너무 추웠거든.
형이 저리도 신나게 히터를 틀어놓고 살어. 자기 운동할 때 땀나야 된다고 히터 틀고, 강아지 목욕시킨다고 히터 틀고, 아침마다 샤워할 때마다 히터 틀고.
지금껏 히터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겨울이 될 것 같애. 그래도 전기,개스비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
77도면.. 에.. (검색중) 섭씨 25도네? 좀 덥겠당~ 우린 잘 땐 좀 올리는데 평소엔 한 20~22?
하우스들은 조금 더 춥긴 한 듯..
정말 딸기랑 비비랑 완전 틀린게..
비비는 집에서는 동굴을 사랑할지언정 일단 나가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케~ ㅋㅋ
역시 딸기는 왕비마마~ ㅎㅎ
새해됐는데 와전 게을러요 요즘..
어제부터 조금씩 움틀거리기 시작했다눈..^^;;
연말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크리스마스부터 집안일은 담쌓고 지낸지라 청소거리가 쌓여가는데 점점 더 하기 싫어지네요.. ㅠㅠ
딸기여사는 차가운 걸 무조건 싫어하시는구나…
금봉이는 비는 무지하게 싫어라 해도 눈은 또 좋아하던데… ^^;;
금봉양은 아직 청춘인 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