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텐트를 정리하고 나서자 녀석들이 배웅을 나왔다.
Canmore로 들어 가기 전에 Minnewanka 호수 산책로를 들렀다
짐 정리도 할 겸, Jasper로 들어 가기 전에 한 숨도 돌릴 겸 들른 Canmore에 위치한 Rocky Mountain Ski Lodge. 시설이나 서비스도 모두 좋았다. 
하지만 우린 개가 있어서 시끄러운 찻길 방향에 있는 방으로.. (그래도 경치는 좋잖아?)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근처 맛있는 식당을 찾아 나섰는데, 의외로 La belle patate라는 패스트푸드 식당의 별점이 높아서 시도해보기로 한다. 퀘백 계열의 식당이라고 하던데.. “솔의눈” 스러운 음료도 팔고 있었다. (유일하게 인정된!!) 캐나다 고유의 음식인 푸틴 (감자 튀김에 건더기를 덮은 것)이 주매뉴
또 다른 이 집 스페샬인 Smoked Meat Sandwich
그리고 Banff 에 사는 누군가의 이름을 딴 Ian’s Special Poutine. 훈제 고기와 정체 모를 쫀득한 치즈가 잔뜩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