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내디언 록키 캠핑 여행 – 5일차

아침에 나설 채비를 하니 또 이 녀석들이 배웅을 나왔다. 이번엔 해바라기씨를 놓아 두어 보았다

녀석들. 옴팡지게도 먹는다

Jasper로 올라가는 실에 들른 Peyto 호수

파란 호수가 공룡발바닥 처럼 생겼다
전경
이 때부터 슬슬 모기가 덤비기 시작했다
바로 옆에 이렇게 눈이 쌓여 있는데도 말이다!!
Athabasca 폭포

중간 정류지로 유명한 Crowfoot 빙하

지나가다 Grizzly도 또 한 번 더 보고

콜롬비아 빙원의 설상차를…

직접 타진 않고… 그냥 바라 보면서

도시락으로 만들어간 김치 덮밥을 먹었다

드디어 Jasper Mt. Whistlers 캠핑장에 도착. 하지만 모기 떼들에게 텐트치면서도.. 장작 패면서도 헌혈을,,,

저녁으로 순두부를 먹고

샤워를 하고 쉬고 있자니 저 멀리서 Elk (큰사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슬렁 어슬렁
 

옆 Site의 캠핑카에 까지 접근을 해서 구걸을 하는 놈도 있고

6 thoughts on “2011 캐내디언 록키 캠핑 여행 – 5일차

  1. 폴리맘

    와우…사슴이…ㄷㄷㄷㄷ
    폴리같음 짖구 난리일텐데 ㅋㅋㅋ 딸기는 참…무심한가봐요 ㅎㅎㅎ
    숲속을 홀로 걷고 있는 딸기가 왠지 멋져보임 ㅋㅋㅋ

    Reply
    1. 딸기네집

      물론 딸기도 으르렁거리고 짖고 난리였죠.. 쟤가 그렇게 시크한 개였다면 허구헌날 깔대기 쓰고 다니겠어요.. (사진에 소리가 들렸으면..)

      Reply
  2. 바람

    사진에 소리가 들렸으면? ㅋㅋㅋㅋ
    까칠한 딸기여사~ 물론 엄마아빠 믿고 그러는거겠죵?ㅎㅎ

    아웅..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여기선 볼수없는 웅장~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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