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원집 고양이

동네 미장원에는 고양이가 있는데, 밤 마다 외로움에 사무치는지 산책하는 사람이나 개들한테 추파를 던진다

이렇게 누구 안 지나가나 지켜보고 있다가..

 

어이.. 이쁜이..
 
 

얼굴 좀 보여줘..
 
 

옴마야.. 죄송함다;;;  할머니…
 

그러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휘리릭!!
 

아따.. 깜딱이야..

그리고.. 최근 오늘 밤산책 딸기여사 사진 서비스..
 

그리고 밤 산책을 마친 딸기 여사는 남은 저녁 밥을 마저 먹었다는 이야기..

4 thoughts on “미장원집 고양이

  1. 폴리맘

    에궁…고냥씨 외로운가봐요..
    칭구인줄 불렀는데 할머니;;; 냥냥이 표정이 흠칫~ㅋㅋㅋㅋㅋㅋ

    후후 혓바닥도 기여운 딸기여사~~ 이모는 니뽑뽀가 그립군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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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아범

      알고보니 저 고양이 동네 유명인사였습니다. 발가락이 6개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산책 다니는 개들이 지나갈 때마다 유리창으로 달려들어 놀아달라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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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니맘

    딸기아빠 블로그 이사하시고 첨 와보는듯.
    주소를 접때 적어놓으신거 봤는데 못찾아서 헤메다
    이제서야 찾은 컴맹을 어쩔.ㅎㅎ;;

    저 고양이 참 예뻐요.모색이 예쁘다는.^^
    딸기는 저 애보고 어케해요?
    트니같으면 맨날 저 고양이 보러 가자고
    저를 몹시도 괴롭혔을게 분명.ㅜ

    그나저나 사진이 몹시 느무 완전 멋져요!
    밤의 딸기여사님 참으로 운치있으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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