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장원에는 고양이가 있는데, 밤 마다 외로움에 사무치는지 산책하는 사람이나 개들한테 추파를 던진다
이렇게 누구 안 지나가나 지켜보고 있다가..
어이.. 이쁜이..
얼굴 좀 보여줘..
옴마야.. 죄송함다;;; 할머니…
그러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휘리릭!!
아따.. 깜딱이야..
그리고.. 최근 오늘 밤산책 딸기여사 사진 서비스..
그리고 밤 산책을 마친 딸기 여사는 남은 저녁 밥을 마저 먹었다는 이야기..
에궁…고냥씨 외로운가봐요..
칭구인줄 불렀는데 할머니;;; 냥냥이 표정이 흠칫~ㅋㅋㅋㅋㅋㅋ
후후 혓바닥도 기여운 딸기여사~~ 이모는 니뽑뽀가 그립군하~ ㅎ
알고보니 저 고양이 동네 유명인사였습니다. 발가락이 6개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산책 다니는 개들이 지나갈 때마다 유리창으로 달려들어 놀아달라고 하거든요.
딸기아빠 블로그 이사하시고 첨 와보는듯.
주소를 접때 적어놓으신거 봤는데 못찾아서 헤메다
이제서야 찾은 컴맹을 어쩔.ㅎㅎ;;
저 고양이 참 예뻐요.모색이 예쁘다는.^^
딸기는 저 애보고 어케해요?
트니같으면 맨날 저 고양이 보러 가자고
저를 몹시도 괴롭혔을게 분명.ㅜ
그나저나 사진이 몹시 느무 완전 멋져요!
밤의 딸기여사님 참으로 운치있으십니다요~
딸기는 사회성이 부족해서리.. 그냥 쉬크하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