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봄이라서 그런지 요즘따라 어떻게 사는 게 맞는 건지.. 고민 중이다.

(그나마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게 사치스러운 건가?)
그러고 보니까… 난 도대체 … 이건 뭐..
1. 돈을 너무 좋아한다
2. 세금 많이 내는 걸 너무 싫어한다
3. 놀고 먹는 놈들을 (특히 나보다 일 덜하고 돈 많이 버는 놈들이라면) 무조건 싫어한다.
결국.. 그냥 심술궂은 월급쟁이였다는 것. 역시 현실은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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