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이불 속에서 빠져 나올 생각을 안하는 딸기.. 피곤하겠지
아점은 Kamloops 시내에 있는 작은 이태리 식당 Caffe Arianna에서 해결하기로., (캠핑하는동안 알뜰하게 밥 잘해먹더니 드디어 외식질 시작이다)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서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시작했다. (이것 때문에 나중에 잠을 못자서 혼이 났다)
아내는 하우스 샐러드와 알프에도 소스 파스타를
난 토마토 크림 소스와 슈니첼 샌드위치를 먹었다
전반적으로 무척 깔끔하고 정결한 요리였고 재료도 신선한 느낌이었다
티라미스 디저트까지..
드디어 집으로.. 내비게이션을 해주는 딸기
집에 오자마자 목욕을 하고나선 지쳐 쓰러졌다
푸하하!! 아이패드 쓰는 딸기여사 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쵸.. 요즘은 컴퓨터도 켜고 끈다니까요. (저러다 조만간 말대꾸도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기로 가라며 지도편달중인 딸기여사의 저 옴팡진 발~ ㅎㅎㅎㅎㅎ
비빙이두 궁디로 컴터는 잘 켜고 끄는데 딸기여사는 아이패드마저 접수?
하하.. 정말 애들이 컴퓨터 켤 떄마다 머누 웃기더라구요